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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명품 스피치 30

“기후변화 위협에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기후변화 위협에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이은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은 오바마가 제시한 ‘희망’에 세계인이 공감했음을 보여줍니다. ‘너무 이른 수상이다’라는 여론에도 노벨위원회 측은 “오바마 대통령은 다자외교와 핵무기 군축,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충분한 수상 자격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핵무기 확산 금지와 세계평화, 기후변화 방지, 세계경제 성장률 강화를 주창한 오바마의 유엔 기조연설,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The choice is ours.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We can be remembered/ as a generation/ that/ chose to drag the arguments of the 20th century into the 21st; that put off hard choices, refused to look ahead, failed to keep pace/ because we defined ourselves/ by what we were against/ instead of what we were for. 우리는 20세기의 주장을 21세기까지 끌고 간 세대, 즉 어려운 선택은 미루고 앞날을 내다보지 않으려 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바가 아니라 반대하는 바에 의해 스스로를 규정지음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지 못한 세대로 기억될 수도 있습니다.

remember : 기억하다 be remembered : 기억되다
Michael Jackson will not only be remembered for the hits and the dance moves. He will be remembered as a fashion icon(마이클 잭슨은 히트곡과 춤 동작뿐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도 기억될 것입니다).
defined ourselves by : ~에 의해 스스로를 규정하다. Define yourself by what you love, not by what you hate(당신이 싫어하는 바가 아닌 좋아하는 바로 스스로를 규정하세요).
keep pace : 보조를 맞추다, 따라가다


Or we can be a generation/ that/ chooses to see the shoreline/ beyond the rough waters ahead; that comes together/ to serve the common interests of human beings, and finally gives meaning/ to the promise embedded in the name/ given to this institution: the United Nations. 또는 눈앞의 거센 물결 너머 해안선을 바라보는 세대, 즉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유엔이라는 기구의 이름 속에 담긴 약속에 드디어 의미를 부여하는 세대가 될 수 있습니다.



come together : 단결하다
to the promise (which is) embedded in the name : 이름 속에 담긴 약속에 / embed : 고정하다, 일부가 되다


That is the future America wants -- a future of peace and prosperity that we can only reach if we recognize that all nations have rights, but all nations have responsibilities as well. 그것이 바로 미국이 원하는 미래입니다. 모든 국가에게는 권리가 있지만 또한 책임도 있다는 점을 우리가 인식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입니다.

That is the bargain that makes this work. 그것이 유엔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건입니다.

this = UN


That must be the guiding principle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그것이 국제 공조의 기본원칙이 돼야 합니다.

We must recognize that in the 21st century, there will be no peace unless we take responsibility for the preservation of our planet. 우리가 지구의 보존에 책임지지 않는다면 21세기의 평화도 담보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The danger/ posed by climate change/ cannot be denied. 기후변화가 제기한 위험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Our responsibility to meet it must not be deferred. 이러한 위험에 대처해야 할 우리의 책임을 미뤄서도 안 됩니다.

it = climate change / defer : 미루다 be deferred : 미뤄지다


And that is why the days when America dragged its feet on this issue are over. 바로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해 시간을 끌며 지체하던 시기는 이제 끝났습니다.

drag : 끌다 / 월요일 출근길처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러 갈 때 신발을 질질 끄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drag one’s feet(=drag one’s heels)가 ‘해야 할 일을 미루다’라는 의미가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음


We will move forward with investments to transform our energy economy, while providing incentives to make clean energy the profitable kind of energy. 우리의 에너지 경제를 변모시키기 위한 투자를 추진하는 한편, 청정에너지를 수익성 높은 에너지로 만들기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입니다.

And we will seize every opportunity for progress to address this threat in a cooperative effort with the entire world.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와의 공조 노력으로 이러한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seize : 붙잡다 seize the day : 오늘을 잡아라,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라 (=Carpe diem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의 라틴어)
address : (문제 따위를) 해결하다


It’s hard to change something as fundamental as how we use energy. 에너지 사용 관행처럼 근본적인 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Certainly, it will be tempting to sit back and wait for others to move first. 물론 뒷짐 지고 물러나서 다른 나라들이 먼저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싶은 마음도 들 것입니다.

But we cannot make this journey unless we all move forward together. 그러나 우리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이러한 진보를 이룰 수 없습니다.

We have reached a pivotal moment. 우리는 결정적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pivotal = extremely important


The United States stands ready to begin a new chapter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 one that recognizes the rights and responsibilities of all nations. 미국은 모든 국가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는 국제협력의 새 장을 열 준비가 돼 있습니다.

‘오바마의 명품 스피치’ 공부하는 법
① 본문의 영어 문장들을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며 오바마가 사용한 문장 구조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해봅니다.
② 지면에서 다루지 못한 오바마의 명품 스피치 자료를 공감영어 카페(cafe. naver. com/ sj0gam.cafe)에서 확인해봅니다.




주간동아 2009.10.27 708호 (p92~93)

  • 정석교 ‘스티브 잡스의 공감영어’ 저자 seokkyo.poesi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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