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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도 대가 선화圖 전시회 개최

달마도 대가 선화圖 전시회 개최

달마도 대가 선화圖 전시회 개최
“어제의 당신은 오늘의 우리입니다.”

알 듯 모를 듯한 말과 금방이라도 눈에서 광선이 튀어나올 것 같은 달마도로 유명한 석주 이종철(64) 화백이 3월11일까지 충남 공주 석주선화예술원에서 ‘계룡산 氣 축제 및 선화도 전시회’를 연다. 2m 높이의 족자에 그린 달마도와 선화 30여 점이 전시되며, 전시장인 선화예술원에는 만국기가 게양된다. 전시회와 함께 100년 된 호두나무에 소원 리본 달기, 사찰음식 시식회, 2009년 살풀이춤(이수남 원장), 하루 2회 기(氣) 강의 및 선화도 해설, 기받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된다.

이 화백은 평소 “달마대사를 폄훼한다”며 상업용 달마도를 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 20여 년간 나라에 우환이 있거나 국민들에게 힘이 필요할 때마다 수십m에 이르는 달마도와 선화를 그려왔다.

이 화백은 그간 달마도를 그려 얻은 수익을 봉사활동에 써왔다. 그가 그려준 무료 달마도만 수만 장에 달한다. 개인전과 시연회에 들어오는 수익은 지체장애인 복지시설과 복지센터에 기증했다. 그는 이런 봉사행위를 이타행(利他行)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 나오는 수익금도 좋은 일을 위해 쓰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이 나라 산하에 묻힌 수많은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국가 예산이 지원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문의·선화예술원(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1리 30-1) 041-858-2666



주간동아 2009.02.24 674호 (p94~95)

  • 최영철 기자 f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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