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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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머니스트다 외

  • 입력2009-01-07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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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휴머니스트다 외
    ● 나는 휴머니스트다

    낀 세대 ‘5초남(50대 초반 남자)’인 저자가 보통 사람들의 정겨운 삶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뮤지컬, 영화 관람기부터 여행, 우정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부자간의 소통과 아버지가 아들에게 당부하는 글 모음도 있다. 최영록 지음/ 성균관대 출판부 펴냄/ 304쪽/ 1만2000원

    ● 영어로 읽는 오바마 명연설문

    오바마를 일약 스타로 만든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부터 2008년 대통령 당선연설까지 미국인이 뽑은 베스트 연설문을 모았다. 청중을 사로잡는 오바마의 화술과 주옥같은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이지윤 지음/ 길벗이지톡 펴냄/ 240쪽/ 1만800원

    ● 독재자들



    역사상 최악의 라이벌로 꼽히는 히틀러와 스탈린 두 독재 체제를 비교 분석한다. 독재 탄생의 배경부터 개인 숭배, 대중 선동, 국가 테러, 총력전에 이르기까지 독재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해부해 보여준다. 리처드 오버리 지음/ 조행복 옮김/ 교양인 펴냄/ 1004쪽/ 4만5000원

    ●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일반인을 위한 환율 입문서. 한국의 환율은 어떤 요인에 의해 어떻게 변하는지, 선진국과는 변동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등을 보여준다. 아울러 환율 변동이 주식,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준다. 윤채현·박준민 지음/ 한빛비즈 펴냄/ 352쪽/ 1만7800원

    ● 용서의 기술

    심리학자인 저자는 용서가 분노를 가라앉히고 질병을 완화시키며 새 삶을 여는 열쇠라고 말한다. 또한 용서가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는지 보여준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용서의 방법들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딕 티비츠 지음/ 한미영 옮김/ 알마 펴냄/ 296쪽/ 1만2000원

    ● 기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기업 경영의 원리원칙과 노하우, 기업 도산의 원인과 장수 기업의 조건, 기업의 성장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장수 기업과 단명 기업들을 비교 분석하고 삼성이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한 힘의 원천을 파헤친다.

    오철구 지음/ 흑자경영연구소 펴냄/ 296쪽/ 1만8000원

    나는 휴머니스트다 외
    ● 위기의 경제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 속에 탄생한 현 정권의 경제정책은 국민의 바람에 한참 못 미친다. 현실참여적 경제학자이자 라디오 진행자로 잘 알려진 저자가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위기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유종일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168쪽/ 9000원

    ● 십이지 이야기

    십이지(十二支)는 예부터 동아시아인들에게 삶의 정황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틀이었다. 또한 비유와 상징을 통해 삶의 교훈과 지혜를 주기도 했다. 열두 띠 동물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모로하시 데쓰지 지음/ 최수빈 옮김/ 바오 펴냄/ 336쪽/ 1만6000원

    ● 날개 없는 30대 남자들의 유쾌한 낙법

    30대는 베이비붐의 절정기에 태어나 힘들게 대학에 들어갔고, IMF 한파를 직격탄으로 맞은 세대다. 저자는 30대가 날마다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덜 아프게 떨어질 수 있는 유쾌한 ‘낙법’이라고 강조한다. 최국태 지음/ 마젤란 펴냄/ 312쪽/ 1만2000원

    ● 차가운 벽

    20세기 미국 대표작가로 꼽히는 트루먼 카포티의 단편소설 모음집.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군인의 삶을 소재로 한 ‘사물의 형태’, 타락에 탐닉하는 부유층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모하비 사막’ 등 20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트루먼 카포티 지음/ 박현주 옮김/ 시공사 펴냄/ 506쪽/ 1만4000원

    ● 프로들의 PT노트

    광고인이 꼭 알아야 할 광고 만들기의 전 과정을 담았다. 단순한 내용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저자가 직접 참여했던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브리프, 수년간의 경쟁 프레젠테이션 경험에서 알아낸 발표 기술 등을 소개한다. 함성원 지음/ 청년정신 펴냄/ 248쪽/ 1만2800원

    ● 사랑을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사랑을 잘하는 사람은 특별한 유전자를 가졌거나 남다른 성장배경을 가진 것일까? 저자는 수년간의 상담과 연구 등을 통해 사랑의 특성 7가지를 뽑아냈다. 친절, 인내, 용서, 호의, 겸손, 관대함, 정직이 그것이다. 게리 채프먼 지음/ 김율희 옮김/ 청림출판 펴냄/ 304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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