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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KIKO·Knock In Knock Out) 外

키코(KIKO·Knock In Knock Out) 外

키코(KIKO·Knock In Knock Out)

환율이 특정 구간에서 움직일 경우 계약한 가격에 외화를 팔 수 있도록 한 환위험 헤지상품. 환율이 구간 안에서 움직이면 환차익을 볼 수 있지만 계약 구간의 하단 아래로 내려가면(녹아웃) 계약이 종료되고, 상단 위로 올라가면(녹인) 현재 환율보다 낮은 가격에 2배의 외화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게 된다. 환율 예측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이 특히 많이 가입했는데, 새 정부 출범 후 환율이 급등하자 많은 기업이 손실을 입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상품을 판매한 은행들을 향해 ‘S기(사기)꾼’이라고 말했다. 키코 가입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손실규모는 올해 6월 말 현재 2533억원에 달한다.

보키시(BOKish)/ 모피시(MOFish)

최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자 금융권에 회자되고 있는 신조어. ‘보키시’는 한국은행의 영문 약자 ‘BOK(Bank of Korea)’에 영어 접미사 ‘-ish’를 붙인 말로 ‘한국은행스럽다’는 뜻이고, ‘모피시’는 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Ministry of Finance)’에 ‘-ish’를 붙여 ‘재무부스럽다’는 뜻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고 있는데도 외환당국이 변변한 구두 개입이나 ‘스무싱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서지 않는 것은 한국은행다운 일이라기보다 옛 재무부 스타일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주간동아 2008.09.09 652호 (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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