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33

2008.04.29

서브프라임 外

  • 입력2008-04-23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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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프라임 外
    세계경제를 흔들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것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세계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을까? 지난 2년간 부동산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에 천착했던 저자가 서브프라임 위기의 본질을 파헤친다. 하루야마 쇼카 지음/ 유주현 옮김/ 이콘 펴냄/ 192쪽/ 9800원

    아웃소싱 좋은 파트너를 찾아 전략적으로 업무를 내보내는 ‘아웃소싱’이 인기다. 그러나 아직도 아웃소싱은 오해와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아웃소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장 루이 브라바드·로버트 모건 지음/ 박은정·박은수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404쪽/ 2만5000원

    소녀 소년을 만나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집대성한 걸작 ‘변신이야기’ 가운데 이피스 신화를 도발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소설.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한 스무 살 앤시아는 레즈비언 예술가 로빈과 사랑에 빠지는데…. 알리 스미스 지음/ 박상은 옮김/ 문학동네 펴냄/ 196쪽/ 9500원

    서브프라임 外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얼굴의 뾰루지, 기미, 점 등은 내장기관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다. 얼굴 각 부위와 체내 기관의 관계를 설명하고 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 먹거나 가려야 할 음식을 알려준다. 야마무라 신이치로 지음/ 황선종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 208쪽/ 1만2000원

    공부도둑 녹색사상가 장회익이 자신의 인생과 학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집안 내력과 부모님, 어린 시절 학업을 중단했던 일, 청주공고를 거쳐 서울대 유학생활 등 한평생 몸과 마음으로 공부한 저자의 공부인생이 담겨 있다. 장회익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416쪽/ 1만2000원



    짝짓기의 심리학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사랑과 연애, 생식과 생존을 조명했다. ‘짝짓기 지능’이라는 새로운 틀로 인간의 짝짓기 행위를 분석하고 성적 선택이 지능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알려준다. 이인식 지음/ 고즈윈 펴냄/ 336쪽/ 1만3800원

    서비스 꽃은 세일즈다 고객 감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세일즈 기회를 놓쳐버리는 서비스 양과, 고객 서비스는 뒷전인 채 수익에만 몰두하는 세일즈 군. 이 두 사람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가면서 서비스와 세일즈에 눈떠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렸다. 안미헌 지음/ 흐름출판 펴냄/ 188쪽/ 1만원

    미술 쟁점 미술에 관한 폭넓은 시사상식과 깊이 있는 정보를 다뤘다. 수많은 비너스로 본 외모지상주의의 역사, 그림을 무기로 전쟁에 반대한 피카소, 수억원에 팔리는 그림값의 비밀 등 미술에서 뽑아낸 사회 쟁점들을 새롭게 짚어준다. 최혜원 지음/ 아트북스 펴냄/ 232쪽/ 1만6000원

    소현세자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소현세자. 고달팠던 9년간의 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왔지만 그를 반기는 것은 의심의 눈초리와 냉대뿐이었다. ‘왕조실록’ ‘심양장계’ 등 사료를 바탕으로 소현세자의 삶과 죽음을 소설로 재현했다. 박안식 지음/ 예담 펴냄/ 412쪽/ 1만1000원

    영화감독처럼 경영하라 경영과 영화의 비유를 통해 경영 노하우를 알려준다. 훌륭한 감독이 배우와 스태프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듯, 훌륭한 경영자를 꿈꾸는 사람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슈테판 푸리어 지음/ 이민수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296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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