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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비평

새 정부 집안 단속에도 신경 쓰길 外

새 정부 집안 단속에도 신경 쓰길 外

새 정부 집안 단속에도 신경 쓰길 外
새 정부 집안 단속에도 신경 쓰길 정상문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의 국세청 로비 의혹과 관련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처음에는 정 비서관과 몇몇 인사만 거론됐지만 이젠 검찰에 대한 억대 금품 로비설까지 나돈다. 물론 아직은 제보자의 주장에 지나지 않고 이런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기 전이므로 예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얼개를 보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비자금 사용처 명세가 공개됐기 때문에 이를 면밀히 조사하면 진위 여부는 금방 드러날 것이다. 역대 어느 정권이건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는 끊이지 않았다. 인맥에 얽힌 데다 돈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도 이 같은 유혹에 시달릴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새 정부는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안 단속도 잘하는 정부가 되길 기대한다.

최명식 서울시 강북구 번2동

저가항공기 해외로 힘차게 날아라 저가항공업체들의 국제선 운항 가능성을 검토한 기사를 읽었다. 이미 국내선을 운항 중인 몇몇 저가항공사는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12개 업체가 경쟁을 벌일 정도로 저가항공시장은 연착륙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저가항공사들의 목표는 국제선 운항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내가 볼 때는 매우 희망적이다. 장거리 비행이라면 몰라도 3~4시간의 운항거리라면 저가항공기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고객 서비스를 줄이더라도 요금을 싸게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것이다. 이는 이미 국내선 운항을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국내선 2만 회 이상 운항이라는 조건이 걸려 있지만 그리 어려운 장애물은 아닌 듯싶다. 저가 항공기들이 해외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란다.

이재혁 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



주간동아 626호 (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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