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공연계는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이 인기다.
무비컬(Movical)
무비(movie·영화)와 뮤지컬(musical)을 합친 신조어로,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뜻한다. 웨스트엔드의 히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대표적인 무비컬. 2008년은 무비컬이 한국 공연계에서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싱글즈’를 비롯해 ‘라디오 스타’ ‘미녀는 괴로워’ ‘내 마음의 풍금’ 등 7~8편의 무비컬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간동아 620호 (p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