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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비평

의료관광 사업 서둘러라 外

의료관광 사업 서둘러라 外

의료관광 사업 서둘러라 外
의료관광 사업 서둘러라 지방자치단체들의 의료관광 추진 기사를 읽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샴쌍둥이가 싱가포르에 가서 분리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나라도 의료 선진국인데 굳이 싱가포르까지 가서 수술받은 이유가 뭘까? 싱가포르 병원이 외국인을 위한 의료서비스가 잘 돼 있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렇듯 싱가포르는 의료산업을 육성해 해마다 15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 많은 외화를 벌어들인다고 한다. 우리보다 의료 수준이 떨어지는 인도와 태국도 의료산업에 눈을 돌린 지 오래다. 우리도 하루빨리 의료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다.

오승헌 전남 순천시 장천동

TRS사업 책임자 문책해야 613호 커버스토리 ‘혈세 먹는 블랙홀 … 이상한 TRS(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사업’을 읽었다. 국책사업이란 명목으로 향후 10년간 최소 수조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어쩌면 예산이 수십조원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말단 공무원은 음주음전을 하고도 중징계를 받는데, TRS 사업은 엄청난 혈세를 쓰고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더욱이 감사원은 감사를 끝내고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너무 큰 파장을 우려해서인지, 아니면 공무원 감싸기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실수를 저질렀든 고의적으로 한 일이든, 혈세를 낭비한 파렴치한에게는 그에 따른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특혜 의혹이 생겨도 자신들과 관련 있으면 축소 해석하려 하고, 남이 저지르면 크게 확대하려는 정부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방방 뜨는 이 정부, 이래선 안 된다.

박태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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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615호 (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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