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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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 이회창 씨 너무해! 外

  • 입력2007-11-21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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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임승차 이회창 씨 너무해! 外
    무임승차 이회창 씨 너무해! 이회창 씨의 갑작스런 출마 선언으로 대선 판도가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많은 국민이 아직도 이회창 씨를 지지하고 있지만, 그의 세 번째 도전은 바람직하지 않다. 5년 전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쓸쓸히 사라졌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많은 국민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그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직하고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지도자만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정계를 떠나겠다는 자신의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그는 과연 원칙을 존중하는 사람인가? 물론 이회창 씨의 화려한 경력을 보면 다른 후보들 못지않게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선거를 불과 1개월가량 앞두고 무임승차하듯 대선판에 끼어든 것은 정치인으로서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그리고 이 같은 정치인들의 변칙 플레이가 통하는 현실에는 우리 국민의 책임도 있다. 겉으로는 욕하면서도 선거에선 표를 던지는 두 얼굴의 유권자가 이젠 사라져야 할 때다.

    이종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잃어버린 10년’ 잊고 ‘미래 10년’ 준비하자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10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누구는 ‘잃어버린 10년’이라 하고, 또 누구는 ‘되찾은 10년’이라 한다. 어느 한쪽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나는 되찾은 10년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경제성장의 둔화는 우리 정부의 잘못이라기보다 외환위기 이후 불리한 여건 속에서 내실을 다져야 했던 경제상황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 기사에서 지적한 대로 재벌 개혁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는 등 우리 경제는 질적 향상을 이뤘다. 앞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놨다고 할 수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아쉬운 생각은 털어버리고, 미래의 10년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병헌 서울시 노원구 상계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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