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12

2007.11.27

만성·중증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던데

  • 입력2007-11-21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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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만성·중증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와 의료기관 이용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던데….

    [A]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사가 고혈압, 당뇨병, 뇌중풍(뇌졸중), 관절염 4개 질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와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이 보유한 환자 의료이용 사항을 토대로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연간 입원 1회 또는 외래방문 1회 이상 진료한 사람 중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이들을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한다. 뇌중풍은 30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중 질환이 심한 사람들을 선정한다. 무릎관절염과 류머티스 관절염은 질환이 악화될 요인이 있는데도 음주,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을 하는 사람, 또는 운동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질환이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데도 병·의원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환자에겐 방문 서비스를 받을 것인지 등을 묻는 안내문을 보낸 뒤 희망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02-3270-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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