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09

2007.11.06

격동의 시대 신세계에서의 모험 外

  • 입력2007-10-31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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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동의 시대 신세계에서의 모험 外
    격동의 시대 신세계에서의 모험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회고록. 뮤지션에서 세계 경제 대통령이 되기까지 삶의 궤적과 그가 경험한 각 나라의 경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앨런 그린스펀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북@북스 펴냄/ 736쪽/ 2만5000원

    음식보다 마음을 팔아라 많은 사람들이 식당 창업을 만만히 생각하지만, 음식 맛은 기본이고 종업원 관리, 홍보 등 노하우가 필요하다. 외식사업 현장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저자가 식당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식당 장사의 원리와 수완을 알려준다. 박노진 지음/ 이콘 펴냄/ 224쪽/ 1만원

    졸업 가난과 죽음을 소재로 한 중편소설집. 자살한 아버지의 죽음에서 벗어나는 딸과 그의 친구 모습을 그린 ‘졸업’, 어머니의 죽음에 즈음해 무한한 모정을 깨닫는 아들의 이야기 ‘행진곡’ 등 4편이 실려 있다.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고향옥 옮김/ 양철북 펴냄/ 336쪽/ 9800원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우리 국민은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우리 교과서에 실린 세계사가 왜곡됐다면 어떨까? 한국의 사회ㆍ세계사 교과서에 담긴 오류와 편견을 지적한다. 이옥순 외 지음/ 삼인 펴냄/ 452쪽/ 1만9800원

    격동의 시대 신세계에서의 모험 外
    단 하루라도 빚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외환위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신용불량자’란 낙인이 찍힌 채 살아간다. 그러나 저자는 신용불량자가 아니라 금융피해자라고 주장한다. 금융피해자들의 생생한 고통의 소리와 한 인권운동가의 기록을 묶었다. 서창호 엮음/ 메이데이 펴냄/ 276쪽/ 1만원



    부동산투자 전환시대의 생존법칙 부동산 불패 신화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가계자산의 90%는 부동산 몫. 저자들은 부동산 거품이 빠질 것에 대비한 새 투자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김종서·장용동 지음/ 참콘경제연구소 펴냄/ 296쪽/ 1만2000원

    와인의 기쁨 만화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다다시의 첫 번째 에세이집. 각종 와인 지식과 만화에서 못했던 이야기를 담았다. 아기 다다시 지음/ 설은미·권은정 옮김/ 중앙북스 펴냄/ 224쪽/ 1만원

    세상의 서쪽 끝 소설은 한국의 무명작가 수인과 중국의 여배우 장위란이 포르투갈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 사이에는 내밀한 감정이 싹트는 듯했지만 격렬한 로맨스로는 발전하지 못하는데…. 김영일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364쪽/ 1만1000원

    다른 세상의 아이들 저자는 어린이 노동에 대한 서구의 해결책이 위선적이라고 지적한다. 부모들의 가난과 부당한 보수는 신경 쓰지 않으면서 아이들만 유해한 노동환경에서 빼내겠다는 모순을 보인다는 것이다. 제레미 스브룩 지음/ 김윤창 옮김/ 산눈출판사 펴냄/ 272쪽/ 1만3000원

    한국경제, 자유주의에서 돌파구를 찾아라 저자는 저성장, 고실업 등 한국경제 위기의 원인이 좌파의 지적, 도덕적 자만에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사회에 대한 총체적 진단과 한국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민경국 지음/ FKI미디어 펴냄/ 432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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