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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정다운 오누이

정다운 오누이

정다운 오누이
17년 전 우리 집 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생을 안고 있기가 다소 힘에 부쳤을 텐데도 얼굴은 싱글벙글 입니다. 마치 에어로빅 선수들이 힘들면서도 얼굴은 밝게 웃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저와 여동생은 지금도 우애를 과시하고 있지만, 사진을 보니 어린 시절에도 참 정다운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두 살이던 여동생은 머리가 채 자라지 않아 꼭 남자아이 같지만 지금은 어느새 아리따운 여대생이 돼 있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저는 가을에 만기 전역할 예정입니다. 전역 후엔 여동생이 다니고 있는 서울의 대학에도 한번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아, 늘 이슬처럼 자라거라.

홍관호/ 대전시 동구 성남동



주간동아 2005.08.23 499호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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