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95

2005.07.26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온라인 쇼핑몰 성공신화 6인의 노하우 … 남보다 앞선 감각, 소비자 욕구 족집게 공략

  • 입력2005-07-21 14:13: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초기 시장 발 빠르게 진입 … 재고는 최소화해야”핸드메이드 비즈 재료 판매하는 홍수연 씨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창업: 2002년 <br>●취급 품목: 비즈 공예 재료<br>●월 매출액(순이익): 1억3000만원(1300만원)

    쇼핑몰 ‘데코타운’(www.decotown.net)을 운영하며 핸드메이드 비즈 재료를 판매하는 홍수연(36) 씨는 전업주부 출신 디지털 거상이다. 95년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둔 홍 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자 다시 일을 찾았다. 그러나 주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러다 2002년 봄, 집 근처에서 우연히 비즈 공예점을 봤다. 당시는 핸드메이드 비즈 장신구가 막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때. 배우면 뭔가 일거리가 생길 듯해 공예점에서 살다시피 하며 비즈 공예를 익혔다.

    그해 가을, 우연히 ‘데코타운’이란 사이트가 인수자를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사이트 회원과 재고를 모두 넘겨받는 조건으로 인수 대금은 3000만원. 물건을 남편 사무실 한 귀퉁이에 쌓아놓고 그렇게 사이트 운영자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사업이란 게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요. 비즈 재료는 하나에 100원, 200원 하는 게 대부분인데 고객들은 그런 걸 수십, 수백 개씩 한꺼번에 주문해요. 그걸 모두 제 시간에 맞춰 배송하는 작업이 정말 만만치 않아요. 매일 잠도 거의 못 잘 만큼 열심히 했지만 늘 배송이 늦어 고객들의 불만이 빗발쳤어요.”

    주먹구구식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홍 씨는 2003년 초, 집 근처에 사무실을 차렸다. 직원도 2명 채용했다. 점차 사이트 운영이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고객 수 증가와 비례해 직원도 늘어 2005년 현재 상근하는 사람만 6명에 이른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인수 무렵 800만~900만원이던 월 매출액이 2004년에는 8000만~1억원, 2005년 현재엔 1억3000만원 선으로 증가했다. 이중 순이익은 월 1300만원 정도.



    사이트를 인수한 지 2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홍 씨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온 일은 매일 도매시장에 나가는 것이다. 일주일에 6일을 하루 서너 시간씩 물건 구매에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

    “비즈는 유행의 변화가 굉장히 빨라요. 그래서 물건을 많이 쌓아둘 수 없기 때문에 시장에 자주 나가야 됩니다. 또 매일 나가다 보면 신제품 등록도 빨리 할 수 있고요. 이런 노력을 통해 다른 사이트보다 한발 빠르다는 평판을 얻었던 게 성공 비결인 듯합니다.”

    김소연/ 매경이코노미 기자

    군청 직원에서 인터넷 거상으로 … 중고 가전몰도 열어리바이스 청바지 판매하는 이광국 씨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창업: 2003년 <br>●취급 품목: 리바이스 청바지<br>●월 매출액(순이익): 5000만~8000만원(500만~800만원)

    소호몰 창업의 첫 단추 끼우기는 아이템 선정이다. 리바이스 청바지 전문 쇼핑몰 공구존(www.09zone.com)을 운영하는 이광국(38) 씨는 첫 단추를 잘 끼워 성공한 경우다.

    경기 연천군청에서 10년 동안 공무원으로 일한 이 씨는 98년 말 인터넷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다들 ‘미쳤다’고 했지만 미련 없이 공무원 생활을 접었다.

    “99년 4월, 홈페이지 제작업체를 설립했습니다. 큰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결국 1년 6개월 만에 인건비 1500만원만 까먹고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 후 2001년 홈페이지 제작업체에 취직을 했다. 이 씨가 맡은 일은 쇼핑몰 홈페이지 구축과 회사에서 운영하던 주문대행 쇼핑몰 ‘공구존’ 관리였다.

    홈페이지 제작업체가 난립하면서 취직한 회사도 사정이 날로 어려워졌다. 월급을 못 받는 달이 계속되면서, 2002년 9월 이 씨는 자신이 맡아 하던 공구존과 쇼핑몰 구축업을 가지고 독립을 한다. 두 가지 사업을 떼갖고 나오는 대가로 회사에 4500만원을 지불했다.

    쇼핑몰 구축을 통해 매달 근근이 유지비는 건질 수 있었다. 문제는 공구존. 버리자니 아깝고 계속하자니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했던 것.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이 씨의 아이템 찾기 삼만 리가 시작됐다.

    “세 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제품일 것, 물건 구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경쟁이 심하지 않은 품목일 것. 이 조건에 딱 들어맞는 제품이 리바이스 청바지였습니다.”

    2003년 4월 쇼핑몰을 열었다. 리바이스 전문 쇼핑몰이란 개념이 희박하던 때라 시장 선점은 상당한 홍보 효과를 불러왔다. 2년이 지난 지금 공구존의 하루 방문자 수는 6000여명에 달한다. 당시엔 전무하던 리바이스 전문몰이 그새 수십여 개로 늘어났지만 공구존의 아성을 위협하지는 못하고 있다. 매달 꾸준히 5000만~8000만원어치 제품을 팔고 있다. 세금 등 각종 비용을 뺀 순이익은 10% 선.

    이 씨는 공구존 성공에 자신감을 얻어 4월 중고가전 전문 쇼핑몰을 열어 월 매출액 3000만원, 순이익 20% 선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이 씨는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소연/ 매경이코노미 기자

    “마니아는 마니아를 알아봐 … 잘 아는 분야를 선택하라”수입 오디오 판매하는 채경민 씨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창업: 2001년 <br>●취급 품목: 수입 오디오<br>●월 매출액(순이익): 7000만~1억원(1400만~2000만원)

    A/V몰(www.e-avmall.com)에서 수입 오디오를 판매하는 채경민(25) 씨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인터넷 쇼핑몰 운영에 뛰어든 젊은 사업가다.

    고등학생 때 유난히 캠코더에 관심이 많았다는 채 씨. 1999년 ‘e-캠나라’라는 캠코더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었다. 커뮤니티가 커지면서 회원들이 공동구매 등의 제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회원들의 이런 요구에 2000년 채 씨는 ‘캠나라닷컴’이라는 쇼핑몰을 열었다. 부모님에게서 빌린 500만원이 초기 투자금. 커뮤니티 후광을 등에 업고 판매는 꽤 잘됐다. 곧바로 월 매출액 5000만원, 순이익 500만원대 실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면서 채 씨는 업종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

    “디지털 카메라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캠코더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었거든요. 그때 아버지가 수입 오디오를 취급해보라고 제의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오디오 마니아인데, 덕분에 저도 또래치고는 오디오에 상당히 친숙한 편이었죠. 또 당시는 수입 오디오가 막 대중화하던 시점이었고, 홈시어터 붐도 불고 있었고요.”

    시장조사를 해보니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오프라인 매장들에선 주력 상품 몇 가지만 진열해놓고 있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게다가 ‘부르는 게 값’이라는 얘기가 일반화됐을 만큼 가격도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런 상황에 염증 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표준화한 가격을 제시한다면 그 신뢰를 판매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2001년 A/V몰이 탄생했다.

    “소비자 상담은 아버지가 도와주셨어요. 마니아가 하는 설명이라 고객들의 공감도 컸죠. 그런 분위기는 당연히 판매 증가로 이어졌고요.”

    첫 1년 동안 총 2억원어치의 수입 오디오를 팔았다. 순이익은 4000만원 정도. 이 돈을 기반으로 2003년 초에는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 오프라인 매장도 하나 냈다. 상대적으로 고가품인 수입 오디오를 온라인에서만 보고 구매하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다.

    예상은 들어맞았다. 오프라인 매장을 낸 뒤, 매출은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3년 이후 지금껏 온·오프라인을 합친 월 매출액은 7000만~1억원이다. 순이익은 매출액의 20% 정도. 처음 테크노마트에 입점할 때 “온라인 상인이 뭘 얼마나 팔겠어” 하던 상인들도 이젠 채 씨를 부러워한단다.

    김소연/ 매경이코노미 기자

    “명품은 소비자 신뢰가 관건 … 발품 팔아 수입선 뚫어”수입명품 판매하는 최희곤 씨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창업: 2003년 <br>●취급 품목: 수입 패션 명품<br>●월 매출액(순이익): 1억원(1500만원)

    전기공학 전공, 87년 현대그룹 입사, 2002년 INI스틸 전기팀 차장. 인천 송도에서 수입명품점을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도 병행하고 있는 최희곤(45) 씨의 이력이다. ‘수입명품’과 전혀 관련 없는 반평생을 보낸 최 씨는 2003년 초 수입명품점을 운영하겠다며 직장을 그만뒀다.

    유럽 출장을 자주 다니면서 자연스레 국내외의 명품 가격 차를 알게 된 최 씨. 다른 판매자보다 조금만 더 싸게 팔면 뭔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수입명품 매장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혼자 이탈리아로 날아갔다. 한 달 가까이 발로 뛴 끝에 5곳의 거래선을 잡아 돌아올 수 있었다.

    “명품 장사는 질 좋은 물건을 얼마나 싸게,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느냐가 성패를 결정합니다. 저로선 일단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운 거죠.”

    이후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했다. 최 씨가 찾아낸 가게 터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인천 송도. 젊은 사람들의 유동인구가 많다는 이유에서였다. 총 창업비용은 1억원 선. 가게 보증금 3500만원, 인테리어와 각종 집기비 1500만원, 초도 물품비 5000만원 등이었다.

    그러나 주머니 가벼운 젊은이들에게 수입명품 매장의 문턱은 너무 높았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찾은 길이 바로 온라인 판매였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명품은 정상적인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제품이 많습니다. 후발주자이긴 해도 정상품만 취급한다는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승산이 있겠다 싶었지요. 명품은 가격만큼 신뢰도가 중요하거든요.”

    2003년 7월 ‘www.luico.co.kr’이란 홈페이지를 열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상 수입품이란 점을 부각했다. 그러나 쇼핑몰 또한 찾는 방문객이 거의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시도해본 것이 ‘옥션’ 판매입니다. 한 명, 두 명 고객이 생기더니 신뢰할 만한 제품이란 입소문이 퍼지면서 2003년 말 파워셀러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름이 알려지자 홈페이지에도 찾아오는 고객이 늘어나더군요.”

    온라인을 통해 가게를 알게 된 단골들은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찾아온다. 거상이 된 최 씨가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버는 돈은 월 1억원. 매달 집으로 가져가는 돈만 1500만원이 넘는다. 제2의 인생, 확실히 성공한 것이다.

    김소연/ 매경이코노미 기자

    아이템 찾아 미국까지, 온라인 성공 발판 오프라인으로남성용 액세서리 전문몰 운영하는 정윤영, 황호석 부부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창업: 2002년 <br>●취급 품목: 남성용 액세서리<br>●온라인 월 매출액(순이익): 1500만원(450만원)

    남성용 액세서리 전문몰 ‘스타일로’(www.stylo.co.kr)를 운영하는 정윤영, 황호석 씨 부부는 서른한 살 동갑내기 부부다. 웹 기획 일을 했던 정 씨는 결혼 6개월 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했다. ㈜도루코에서 제품설계 업무를 담당하던 남편 황 씨 또한 함께 해보자고 나서 2002년 5월 두 사람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사업 아이템에 대한 자극을 받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우연히 패션 전문지를 보다 은제 남성용 액세서리를 발견했다. ‘이거면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 2002년 11월 인터넷 창업으로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처음에는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가져오거나 직접 디자인한 것을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해 팔았다. 이후 태국 수입선을 뚫어 요즘은 OEM 생산품과 태국 수입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장사가 잘되자 2003년에는 서울 홍대 앞에 오프라인 매장도 냈다.

    “아내는 웹 쪽에 강하고, 저는 디자인 쪽에 강점이 있거든요. 물론 같이 공부도 많이 하고요.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이 저희로선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남편 황 씨의 말이다.

    정 씨는 “온라인에서 후발 판매자들의 경쟁을 물리치려면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 마니아의 눈길을 끌 만한 독창적인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단골 고객 만들기. 정 씨는 “단골 고객에게는 등급에 따라 할인 혜택도 주고 적립금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설명한다.

    부부는 “온라인 창업이라 해서 쉬운 건 아니다. 투잡스도 쉬운 일이 아니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사업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직장에 다니기 싫어서’가 이유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안이한 생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간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부부는 “인내심을 갖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입소문이 나게 마련이다. 1년이면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돈이 들어오게 돼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사업이 잘된다고 무조건 오프라인에 진출하는 건 한 번 더 생각해볼 일이라고. 오프라인에는 임대료 등 온라인에선 겪지 못한 난제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영혜/ 자유기고가

    직장 경력·인맥 100% 활용 틈새시장 공략 적중맞춤가구 제작 사이트 운영하는 최필희 씨

    인터넷 가게서 ⓔ좋은 매출 일궜다

    ●창업: 2001년 <br>●취급 품목: DIY 맞춤가구<br>●월 매출액(순이익): 3500만원(850만원)

    가구 DIY 사이트 ‘The DIY’(www.thediy.co.kr)를 운영하는 최필희(32) 씨. 그의 이전 직장은 인테리어 업체였다. 사업 구상을 하던 중 DIY 관련 쇼핑몰, 특히 맞춤가구 제작 사이트가 많지 않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틈새시장을 노리기로 하고 2001년 10월 인터넷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얼마 안 되는 돈이긴 하지만 퇴직금을 몽땅 쏟아부었어요. 처음엔 투자비를 줄이려고 집에서 일을 했죠. 잘 아는 분야라 다행히 자리 잡기가 쉬웠습니다. 전 직장에서 쌓아둔 인맥이 큰 도움이 됐죠.”

    매출이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서 사무실을 얻었다. 직원도 두 명 고용했다.

    “전 온라인 쪽 업무를 담당하고, 직원들은 공장이나 배송 일을 봅니다. 사무실 옆에 가구 제작 공장이 있거든요. 온라인으로 가구를 판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배송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우려도 크고요. 처음에는 10개 중 한 개는 문제가 생기곤 했는데, 지금은 노하우가 쌓여 사고가 많이 줄었습니다.”

    어려움은 곧 희소성으로 이어진다. 한마디로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아이템이라는 뜻이다. 지금도 온라인 가구 시장은 다른 분야보다 경쟁이 좀 덜한 편이다.

    “온라인의 장점은 입소문 효과가 크다는 겁니다. 물건 질이 좋으면 블로그나 싸이월드 등을 통해 소문이 정말 빠르게 퍼져나가거든요. 제가 홍보를 부탁한 것도 아닌데 나서서 입소문을 내주는 고객분들이 고마울 따름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최 씨는 ‘좋은 품질이야말로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한다.

    “온라인 창업은 아이템 선정이 반이에요. 남들이 팔지 않는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출혈경쟁으로 이어지면 자칫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신영혜/ 자유기고가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