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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글·이나리 기자 byeme@donga.com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후속 모델 ‘VQ’(프로젝트 명).

국내외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5 서울모터쇼’가 4월29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막을 올렸다. 10개국 179개 업체가 참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변화, 계속되는 놀라움’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22종의 새 차와 자동차의 미래를 가늠케 하는 20종의 컨셉트카, 수소연료 전지차 같은 10종의 친환경 자동차 등 211개 모델이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전시장을 꽉 메우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남충우 위원장은 “국내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최초의 통합 모터쇼인 만큼 관람객 수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가장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터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 위원장의 말대로 반짝이는 세계 명차들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도우미들로 꽉 찬 전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넘쳐난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탄생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기아차는 ‘서프라이징 매직쇼’와 ‘인라인 쇼’를 준비했다. GM대우는 매직 댄스와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쌍용차는 1일 4회 크로스오버 밴드인 ‘일렉 쿠키’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혼다의 인간형 로봇 ‘아시모’의 등장도 화젯거리다.

모터쇼장에 가려면 자유로를 타다 KINTEX 인터체인지 쪽으로 우회전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5000원이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렉서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컨셉트카 ‘LF-S’.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컨셉트카 지프 ‘트레오’.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BMW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연료 경주차 ‘H2R’ (왼쪽), 벤츠의 7억2000만원짜리 럭셔리카 ‘마이바흐’ (오른쪽).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1ℓ당 40km의 연비를 자랑하는 혼다 ‘MAS’(왼쪽), 프랑스 르노사의 최신 스포츠 컨셉트카 ‘플루언스’(오른쪽).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호화로운 실내장식으로 유명한 재규어의 ‘XK 컨버터블’(왼쪽), GM대우의 새 고급 대형세단 ‘스테이츠맨’(오른쪽).

쭉쭉빵빵 차와 미녀 “눈은 즐겁다”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스포티 쿠페 컨셉트카 ‘HCD-8’(왼쪽), 푸조의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 ‘307CC’(오른쪽).





주간동아 2005.05.10 484호 (p10~12)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글·이나리 기자 bye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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