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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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편지’ 선전포고 外

  • 입력2005-03-3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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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의 ‘편지’ 선전포고

    그의 편지는 언제나 누리꾼의 심금을 울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든다. 포퓰리즘이라 폄하할 수도 있지만, 그처럼 대중과 교감하는 지도자도 흔치 않다. 그러기에 행복하면서도 불안하다.

    ●‘센카쿠 열도의 날’? 드디어 미쳤군

    일본 우익이 심상치 않다. 50년간 숨죽여 지냈으니 할 말은 하자는 심산일까. 아시아 전역을 지배했던 그들의 찬란한 과거가 그립기도 할 테지만…, 그래봤자 니들은 영원한 섬나라 촌놈.

    ●대도(大盜)에서 잡범(雜犯)으로



    한때 우상화됐던 조세형 씨가 또다시 도둑질을 하다 붙잡혔다. 조세형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도둑은 도둑일 뿐, 대도의 신화라는 게 시대가 낳은 한낱 해프닝에 불과했다는 것을.

    ●정치권의 ‘불투명한’ 후원금

    제 버릇 남 주나? 고양이 앞에 생선을 두는 격이지. 정치인들의 돈 관련 행태는 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개혁이나 진보와 무관하다. 중앙선관위가 최근 공개된 국회의원들의 후원금에 대한 대대적인 실사에 나선다는데….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일이다.

    ●1.2.3 운동?

    한국모자보건학회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이름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이 한반도의 젊은이들을 매우 당혹케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운동의 내용이란 “결혼 후 1년 안에 임신하고 30세 이전에 2명의 자녀를 낳아 건강하게 잘 기르자”는 것. “커플지옥 솔로천국^^”

    ●기상청과 방송국의 태평천국

    아파트가 휘청거리고 땅이 흔들려도 우리나라 기상청과 방송국들은 여전히 태평천국이다. 이웃 일본이 지진 천국이라는 사실을 잊었나. ‘지진해일’이 몰려오고 빌딩이라도 무너져야 정신을 차릴 텐가.

    ●이순신~ 이순신~ 열풍

    해신(海神) 장보고와 군신(軍神) 이순신의 혼령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에 더 이상 좌절은 없다. 이순신 열풍이 지속되면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제일의 해장인 조선의 이순신… 그의 인격, 그의 전술, 그의 발명, 그의 통제력, 그의 지모와 용기, 그 가운데 어느 한 가지도 상찬의 대상이 아닌 게 없다.” 어느 일본 군인의 말이다.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노 대통령의 ‘편지’ 선전포고 外
    (1) 정만호(전화위복)

    (2) 박찬호(배신죽음)

    (3) 이창호(창호대형)

    (4) 박선영(요즘절정)

    (5) 최홍만(찜찜우승)

    (6) 유시민(100m美人)

    (7) 김나운(만혼축하)

    (8) 라이스(철녀시대)

    (9) 김영란(급발진차)

    (10) 한혜진(MBC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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