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73

2005.02.22

상한가 축구국가대표팀 / 하한가 이정일

  • 이나리 기자 byeme@donga.com

    입력2005-02-16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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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가 축구국가대표팀 / 하한가 이정일
    ▲ 축구국가대표팀

    축구국가대표팀, 쿠웨이트 꺾고 2006년 독일월드컵 향해 상쾌한 출발. 2월9일 열린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 전반 23분 이동국 왼발 발리슛, 후반 35분 이영표 추가골로 2대 0 완승. 공격형-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 맞춘 박지성-김남일 활약 특히 돋보여. 설기현, 이영표도 가세, ‘허리’ 살아난 경기 운영으로 박수갈채. 승점 3, 조 1위로 3월2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 꼭 승리해 월드컵 6회 진출 위업 이루길.

    상한가 축구국가대표팀 / 하한가 이정일
    ▼ 이정길

    민주당 이정일 의원(전남 해남·진도) 선거 관계자, 2004년 17대 총선 앞두고 경쟁후보 측근 집 불법 도청. 대구지검,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이던 해남군 의회 김모 의원 등 3명 구속.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2000만원 줘 당시 열린우리당 민병초 후보의 최측근 집에 길이 7cm, 폭 2cm 크기의 소형 고성능 도청기 설치. 민주당 부랴부랴 사과, 이 의원 “기억 없다” 발뺌하지만 국민 지탄, 지역구민 분노 앞에 책임 면키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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