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22

2002.02.14

“2년 남은 의원직을 명예퇴직하고 싶은 심정.” 外

  • 입력2004-11-12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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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남은 의원직을 명예퇴직하고 싶은 심정.

    -1월30일 민주당 정범구 의원

    1·29 개각이 민심과 동떨어졌다며.

    ■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문제에만 관심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1월30일 김종필 자민련 총재



    김대통령이 남북관계를 계속 끌고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며.

    ■ 한국을 위해서나 국민의 정부를 위해서나 대통령을 위해서나, 김대통령은 ‘정치 뚝, 경제 온리(only)’ 이것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1월30일 박지원 청와대 정책특보

    국내정치 불간섭 입장을 밝히며.

    ■ 가위바위보로 후보를 정하는 게 어떠냐.

    -1월31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당내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홍사덕 의원과 이명박 전 의원에게 농을 건네며.

    ■ 야당이 말하면 1면 톱이고 우리가 말하면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라니까.

    -1월31일 민주당 김옥두 의원

    개각과 각종 게이트 사건 등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 보도에 불만을 표시하며.

    ■ 골대를 자꾸 뒤로 옮기는 격.

    -2월3일 유종근 전북도지사

    북한이 다가가려 하면 또 다른 조건을 제시해 대화를 지연하는 미국 태도에 대해.

    ■ 북한의 핵과 생화학무기는 화성 공격용이란 말이냐.

    -2월3일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

    북한의 핵무기나 생화학무기가 남한 공격용이 아니라는 정세현 통일부 장관의 주장에 대해.

    ■ 국제적 사진거리나 쫓아다니며 ‘맞춤외교’에만 빠져 있다.

    -2월1일 영국 야당

    토니 블레어 총리가 국내문제는 등한시한 채 대테러 평화임무를 맡아 돌아다닌다고 비난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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