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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소비자와 기업 연결해 드려요”

  • < 김진수 기자 > jockey@donga.com

“소비자와 기업 연결해 드려요”

“소비자와 기업 연결해 드려요”
‘불만·불편 사항, 일단 보내만 주세요’. 소비자들의 불만과 제안, 칭찬과 질문을 모아 해당업체에 전달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지난 7월9일 개설한 ‘마이 서베이’(www.mysurvey.co.kr)는 소비자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갖가지 의견을 담은 글을 사이트에 등록만 하면 이를 자동 메일링시스템을 통해 기업에 전달한 뒤 답변을 받아 회신해 주는 이색 사이트. 개인 e-메일이 없는 회원에겐 전화·팩스로도 답변을 전한다. 물론 무료다.

국내엔 소비자들끼리 제품관련 불만을 공유하거나 사용 경험담을 통해 제품 선택을 돕는 상품가이드 사이트는 많지만, 소비자와 기업간 의견교환 창구 역할은 ‘마이 서베이’가 처음.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위한 윈-윈 전략이죠.” 사이트 운영업체 SMC코리아 이현석 대표(38)는 “하지만 회원이 특정기업을 비방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게시판’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마이 서베이’는 국내 2500여 개 기업을 15개 산업군으로 분류해 회원들의 해당기업 검색을 돕는다. 지난 8월17일 현재 가입회원은 5000여 명. 사이트 홍보가 거의 안 되었는데도 지금까지 678건의 소비자 의견이 접수되어 77건에 대한 기업 답변이 이뤄졌다.



주간동아 299호 (p92~92)

< 김진수 기자 > jo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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