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잠언

심잠(心箴)

심잠(心箴)

심잠(心箴)
- 잡념을 없애야 마음이 안정되네

들뜬 생각 허망하여
마음을 미혹시킨다네
이로움은 없고 해로움만 있으니
실로 나를 갉아먹는 해충이네

들뜬 생각 제거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니
도적처럼 보아
온 마음 기울여 막아내야 하리

어떻게 막아야 하나?
마음에 주인 있으면 들어올 틈 없으리
어떻게 하면 마음에 주인이 있게 할까?
끊임없이 경계하고 두려워하면 되네


心箴



浮念虛妄 使心迷惑 無益有害 實我賊
須要除去 此心乃安 視如寇盜 一意防閑
閑之如何 有主則實 如何爲主 戒懼不息


조선시대 학자 포저(浦渚) 조익(趙翼·1579~1655)이 지은 글입니다. 잡념은 해충처럼 찾아들어 내 마음을 갉아먹습니다. 마음에 빈틈이 생기는 순간 야금야금 파고들어 결국에는 온정신을 지배합니다. 들뜬 생각을 막고 조심하는 마음을 유지한다면 허망한 생각이 파고들 틈이 없어 마음이 절로 한가해집니다. -하승현 선임연구원


심잠(心箴)

일러스트 미호

직접 써보세요
 
어떻게 막아야 하나?
마음에 주인 있으면 들어올 틈 없으리

閑之如何 有主則實
  한    지    여    하      유    주    즉    실







주간동아 2016.06.01 1040호 (p80~80)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217

제 1217호

2019.12.06

아이돌 카페 팝업스토어 탐방기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