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와 함께 여름이 왔다 [2015-07-06 995 호 12 : 00 ]
신간 꾸러미에서 추리·스릴러 소설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여름이 온 것이다. 올해는 영미 추리 스릴러를 대표하는 22인의 스타 작가가 두 명씩 짝을 이뤄 하나의 단편을 쓰는 기발한 기획물 ‘페이스 오프(FACE OFF)...
김현미 기자
참한 대학 캠퍼스, 마을을 품다 [2015-07-06 995 호 13 : 40 ]
대학 캠퍼스는 하나의 마을이고 작은 도시다. 살기 좋은 마을 모습을 캠퍼스가 보여줄 수 있지만, 때로는 각종 도시적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난개발 되고 과밀개발된 캠퍼스, 주변 지역이나 인근 주...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비약하는 신라 [2015-07-06 995 호 13 : 20 ]
내물왕(奈勿王)은 신라 17대 왕으로, 김씨로는 두 번째 왕위에 올랐으며 마립간이란 칭호를 처음 사용했다. 이후 김씨들에 의한 독점적인 왕위 계승 체제가 이뤄졌다. 내물왕은 왜(倭)가 침입해 금성(경주)을 포위하...
전성영 사진작가
소유, 그 흐뭇한 ‘사람의 얼굴’ [2015-07-06 995 호 10 : 43 ]
스트리밍이 음악 청취의 대세가 되면서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편하게 음악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음반을 사는 수고는 물론, 다운로드해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일조차 불필요해졌다. 인터넷만 연결돼 있다면, 필...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
치장하지 않은 일상의 진실 [2015-07-06 995 호 10 : 27 ]
앞에 하얀 도화지 한 장이 있고 거기에 그림을 그린다면 보통은 특별한 모습이나 이상적인 장면을 그립니다. 특히 낭만주의 회화가 유행하던 19세기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
황규성 미술사가
평화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2015-06-29 994 호 10 : 44 ]
사단법인 H20 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는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Canon EOS-1DX, ISO 800, F8, T-...
박해윤 기자
흑돼지, 바다향과 어우러진 환상의 맛 [2015-06-29 994 호 11 : 32 ]
제주는 미식가의 천국이다. 육지에서 찾기 힘든 식재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제주 음식은 담백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 와인의 다양함을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다.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소문난 맛집을 ...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갓 지은 굴밥에 달보드레한 간장게장 [2015-06-29 994 호 13 : 38 ]
뭍에 사는 사람이 대거 바닷가로 이동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회 한 접시 곁들이는 문화는 이제 바다 여행의 일상이 돼버렸다. 광어와 우럭은 ‘국민 횟감’으로 등극한 지 이미 오래다. 회의 졸깃...
박정배 푸드칼럼니스트
같은 멤버, 한자리 지킨 한국 유일의 밴드 [2015-06-29 994 호 13 : 42 ]
“숭고한 밤이네. 숭고해.” 6월 20일과 21일, 서울 홍대 앞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 크라잉넛 콘서트가 끝난 후 밴드 더 모노톤즈의 차승우는 내뱉듯 말했다. 그럴 만했다. 여느 공연이 아니었다. 20주년 기념...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
19세기 프랑스 음악의 자존심 [2015-06-29 994 호 14 : 02 ]
통상 서양음악사에서 19세기 중·후반을 ‘낭만주의 시대’라 부른다. 쇼팽, 슈만, 리스트, 바그너, 브람스, 차이콥스키 등 개성 강한 작곡가들이 넘쳐나던 ‘군웅할거 시대’였다. 그런데 이 시대의 주도권은 독일 ...
황장원 음악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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