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빚은 모래언덕 너 지금 어디로 가니? [2014-08-11 950 호 13 : 11 ]
새벽 4시 반. 어스레한 꼭두새벽에 눈을 떴다. 전날 목포항에서 도초도로 건너와 시목해변 야영장에 텐트를 쳤다. 찾아가는 길이 멀어 우이도 한 곳만 여행하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러나 온종일 비가 그치지 않은 ...
양영훈 여행작가
손님은 사장 웃음 보고 찾아온다 [2014-08-11 950 호 11 : 05 ]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이 먹는장사에 뛰어든다. 사연도 가지가지다. 사표를 던졌거나 회사에서 밀려나서, 취직할 곳이 없어서 혹은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고 처절하다. 10명이 식당을 ...
윤융근 기자
외모 목소리 테크닉 3박자 갖춘 혜성 [2014-08-01 949 호 17 : 39 ]
여성 뮤지션의 퍼포먼스에서 아름다움 혹은 멋스러움을 느끼는 경우는 보통 둘 중 하나다. 육체를 강조하는 움직임, 아니면 곱고도 힘찬 목소리. 비욘세, 리애나 같은 당대 여성 팝스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춰 시...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
뇌의 비밀 풀어드립니다 [2014-08-04 949 호 14 : 50 ]
사마귀의 교미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본 적 있는지. 사진 속 수사마귀는 대개 머리가 없다. 암컷이 먹어치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암사마귀가 교미를 끝낸 뒤 수컷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
송화선 기자
여름 보양식과 제법 잘 어울려 [2014-08-04 949 호 14 : 40 ]
와인이 건강에 좋다더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더라 하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와인도 술인데 과연 몸에 좋을까. 믿기 힘든 말이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면, 아니 오히려 건강이 더 좋아...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여름 제철 물회 선원 별식 유래 “더위 없다” [2014-08-04 949 호 14 : 23 ]
물회는 여름이 제철이다. 시원한 육수에 매콤한 양념과 함께 감칠맛 나는 생선들을 넣고 후루룩 마시면 더위가 금방 달아난다. 물회는 선원 음식에서 시작됐다. 선원들은 조업을 나갈 때 된장과 고추장을 갖고 간다....
박정배 푸드칼럼니스트
잘 만든 영화란 소리 나올걸! [2014-08-04 949 호 15 : 07 ]
갑오년 4파전이라 부르는 영화 ‘군도’ ‘명량’ ‘해적’ ‘해무’ 시사회가 모두 끝났다. 이미 개봉한 작품도 있고,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도 있다. 네 편 중 세 편이 바다를 배경으로 삼았고, 또 네 편 중 세 편...
강유정 영화평론가강남대 교수
20세기 별들이 거쳐간 꿈의 향연장 [2014-08-04 949 호 15 : 03 ]
바야흐로 음악축제의 계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열리지만, 아무래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는 유럽을 더 동경하게 마련이다. 잘츠부르크, 루체른, 바이로이트, 베로나, 에든버러, 엑상프로방스,...
황장원 음악칼럼니스트
맛있다면 백번 비싸도 좋다! [2014-08-01 949 호 17 : 20 ]
식구(食口)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밥 먹는 입이라니, 얼마나 낭만적인 표현인가. 얼핏 어미 새가 새끼 새에게 먹이를 먹여주는 장면이 떠오르고, 밥상 가운데 찌개를 두고 옹기종기 앉아서 밥 먹는 모습도 떠오른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
텀벙텀벙! 더위야 물렀거라 [2014-08-01 949 호 17 : 23 ]
7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대 물놀이장에서 많은 시민이 폭염을 피하고 있다. Canon EOS-1DX, ISO 100, F8, T-1/160Sec, 렌즈 70-200mm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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