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엘리트 제재 카드 지방 주민만 잡았다 [2014-05-12 937 호 12 : 10 ]
“위협은 북한에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다만 고립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략) 도발행동을 벌인다면 추가적으로 압력을 가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중략) 더 많은 대가를 치르게 하는 영향력 있는 추가 제재조치가 이뤄질 것이다.”(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월 25일 공동기자회견에서 한 말)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전에 경험할 수 ...
황일도 기자국제정치학 박사
리커창 부인 ‘청훙 여사’ 눈에 띄네 [2014-05-12 937 호 13 : 46 ]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부인인 청훙(程虹)이 리 총리의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식 자리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청 여사는 리 총리가 5월 4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도착한 전용기에서 내릴 때 함께 나와 손을 흔들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인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과 함께 앞으로 ‘세컨...
구자룡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
“우리도 큰 대회에서 메달 따라우” [2014-05-07 936 호 10 : 29 ]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에서 돋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가 ‘스포츠 열풍’이다. 이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스포츠광이라는 점과 연관 있다. ‘김정일의 요리사’로 유명한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는 저서에서 10대 시절 김정은에 대해 운동실력이 뛰어났고 농구를 각별히 좋아했다고 묘사했다. 김정은이 자신에게 “나는 매일 제트스키를 타고, 해양 스포츠를 ...
김승재 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묘향산 초대소 완전 철거 [2014-05-07 936 호 10 : 25 ]
북한 김일성 주석이 1994년 7월 8일 사망한 장소로 알려진 묘향산 초대소가 철거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초대소가 자리했던 묘향산 남동쪽 자락(북위 39.972도, 동경 126.321도)을 촬영한 구글어스 위성사진을 살펴보면 2004년 2월 5일 찍은 사진에는 건물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2013년 10월 2일 사진에서는 완전 철거돼 사라지고 없는 것.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
황일도 기자
400억~700억 달러 ‘차르 푸틴’ [2014-05-07 936 호 10 : 36 ]
“갤리선(고대, 중세 죄수가 노를 저어 움직이는 배)의 노예처럼 일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소 스스로를 ‘국민 머슴’처럼 일하는 가난한 정치인으로 묘사해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막대한 비자금과 호화 사치품으로 차르(제정러시아 때 황제의 칭호)도 울고 갈 만큼 화려한 생활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폭로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에 불이...
전승훈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김정은 또 ‘2인자 갈아치우기’ [2014-05-07 936 호 10 : 01 ]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최룡해에서 황병서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교체된 것은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북한의 2인자가 다시 한 번 바뀐 것이다. 교체 이유가 무엇인지는 단언하기 이르지만, 평양의 권력지도가 요동치고 있음은 의심할 수 없다.” 4월 말 안보당국 고위관계자의 설명이다. 끊임없는 2인자 갈아치우기가 김정일 시대부터 평양의 권...
황일도 기자국제정치학 박사
중국, 新실크로드 부활 아시아 끌어안기 전략 가동 [2014-04-28 935 호 10 : 34 ]
중국 지도부가 실크로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적극적으로 포섭하려는 베이징의 구애 전략이 명대(明代)까지 육로와 해로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갔던 옛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것. 한반도 정반대 방향에서 가속화하는 중국의 세력 확장은 과연 무엇을 노린 것인가. 중국의 저명한 전문가가 내부 시선으로 이를 해부해 영문계간지 ‘글로...
시타오 베이징외국어대 영어국제관계학과 교수 번역=강찬구 동아시아재단 간사
영변 핵 유출사고 벌어지면… [2014-04-28 935 호 10 : 12 ]
첫 시작은 궁금증이었다. 북한 평안북도 영변에서 실제로 핵 유출사고가 벌어지면 한국이 입게 될 피해는 과연 얼마나 될까. 3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영변 핵시설에서 화재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 핵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국내 원자력공학 전문가 사이에서는 ...
황일도 기자
평양서 만난 남북 철도 협력 열차 운행할 수 있나 [2014-04-28 935 호 10 : 18 ]
연일 계속되는 세월호 참사 뉴스특보로 지쳐 있던 4월 19일 토요일 오후. 필자의 중국 내 취재원으로부터 다급하게 연락이 왔다. 최연혜 코레일(KORAIL·한국철도공사) 사장의 방북 소식이었다. 방북 목적은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의 참석. 동유럽 국가 위주의 OSJD는 서유럽 중심의 국제철도수송정부간기구(OTIF)와 함께 양대 국제철도협약으...
김승재 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왜 그들은 야스쿠니를 참배하나 [2014-04-28 935 호 10 : 26 ]
“미국이 나서야 일본이 움직인다.” 일본 외교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한국이나 중국의 비판에는 꿈쩍도 않다가 미국이 비판하면 곧바로 문제점을 고치는 일본 지도자들 행태에 대한 얘기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13년 상반기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 등과 같은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이어가다 갑자기 한동안 조용해진 것 역...
박형준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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