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잉~’ 대한민국은 애교공화국 [2015-03-27 981 호 16 : 47 ]
대한민국은 지금 ‘애교 전성기’다. 2012년 유행한 ‘귀요미송’은 애교 열풍의 시초였다. 이 노래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로 시작해 매 구절이 ‘귀요미’로 끝난다. ‘귀요미송’이 유행하자 청춘스타 수지부터 40대 가수 김완선까지 손가락으로 양 볼을 누르며 애교 동작...
김지현 객원기자
피 튀기는 ‘현피’의 맨얼굴 [2015-03-20 980 호 16 : 18 ]
“야, 이 ××, 너 진짜 뒤질래. 현피 뜨자.” “상대가 게임 중 빡치더니 현피 뜨자고 당장 찾아온대요. 무서운데 어떻게 하죠?” ‘현피’를 모르면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다. 현피는 ‘현실’의 ‘현’과 ‘PK’(Player Killing·상대 선수의 캐릭터 죽이기)의 ‘P’를 조합한 ...
김지현 객원기자
검찰이 일 못하는 상황은 뭘까? [2015-03-23 980 호 09 : 36 ]
검찰의 사정 칼날이 여러 대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하며 3월 13일 포스코건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고, 18일에는 한국석유공사와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했다. 여기에 또 다른 굴지의 대기업들도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어 업계가 바짝 긴장...
구희언 기자
법안 따로 평가 따로, 대학들 전전긍긍 눈치 경쟁 [2015-03-23 980 호 09 : 25 ]
“얼마 전 교수협의회에서 조사해보니 최근 3년 새 신규 임용된 교수 비율이 전임 교원의 4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 정년 보장이 안 되는, 이른바 비정규직 교수들이죠. 주위 다른 대학도 다 비슷한 상황이에요.” 부산지역 한 사립대 교수는 ‘대학구조개혁평가’(대학평가...
송화선 기자
‘꿀알바’ 연기자들로 확~ 젊어진 한국민속촌 [2015-03-23 980 호 09 : 51 ]
‘딩동~.’ “네 이놈! 잡았다. 너 자꾸 벨 누르고 튈 거야? 어디서 이런 짓을! 어머니, 애 교육 좀 잘 시키란 말이요. 다시 오면 아주 혼쭐을 내줄 거요. 어, 근데 문이 안 열리네. 문 좀 열어! 여기 내 집이야! 아니, 사실 월세지. 어험!” 3월 15일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민...
김지현 객원기자
대법원 판결 “비정기적이라면 산재급여 제외” [2015-03-23 980 호 11 : 45 ]
근로자의 ‘일실(逸失)수입’에 비정기적으로 받았던 격려금과 성과금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실수입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으로 피해자가 일을 하지 못해 잃게 되는 수입을 말한다. 사고 당시 일정한 직업을 갖고 소득을 얻고 있던 사람은 특별한 사정...
박영규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현피 한판 뜨자” 사이버 악마들이 온다 [2015-03-20 980 호 16 : 25 ]
“인터넷 화제의 뉴스 살펴봅니다. 가장 댓글 많은 뉴스는 총기를 소지하고 탈영한 박 병장이 목을 매단 채 발견된 사건인데요.” 영화 ‘소셜포비아’는 총기를 소지한 채 탈영한 박 병장이 자살한 사건에 누리꾼 레나가 고인을 모독하는 악성 댓글을 달면서 시작된다. 서울 노량...
구희언 기자
배수진 담판, 끝까지 공세 포기하지 말라 [2015-03-23 980 호 09 : 59 ]
허브 코헨은 자신의 저서 ‘협상의 법칙’ 서두를 이렇게 시작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거대한 협상 테이블이다. 싫든 좋든 우리는 테이블에 앉을 수밖에 없다.’ 당장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때조차 자기 자신과 협상하는 것이 평범한 이들의 삶 아닌가. 흔히 협...
남보람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죽어도 죽지 못하는 者 살아도 존재하지 않는 者 [2015-03-23 980 호 09 : 45 ]
이금자(가명) 씨는 2013년 11월 병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3년 전 연락이 끊긴 남편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전화였다. 이씨는 18세 딸과 함께 병원을 찾았지만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2000만 원이 넘는 병원비를 감당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남편의 시신 인...
특별취재팀 오소영이수진성유진노동우
10대 그룹 총수들 역대 최대 배당금 잔치 [2015-03-16 979 호 09 : 26 ]
10대 재벌그룹 총수가 최근 5년간 그룹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규모가 총 1조3667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327억 원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받았고,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2577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0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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