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에서 겨울이 느껴지지만, 창밖을 내다보면 아직 단풍이 한창인 엄연한 가을이다.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으면 이 아름다운 풍경을 1년 뒤에나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월의 마지막 날 오후, 경기 가평군 호명호수로 가는 길가의 단풍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입력2018-11-05 11:00:01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결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이 영풍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원료 구매 및 영업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황산 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한 것이다. 양사 우호관계의 상징이던 서린상사마저 갈등…
최진렬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이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