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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대한 열정은 이제 6홀째 불과”
정영호 아마골프 대표는 골프의 매력에 빠져 40년간 이어온 사업을 버리고 골프 비즈니스로 옮겨간 인물이다. 그는 이미테이션 주얼리를 수출하는 중소기업 대표였으나 1988년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접한 뒤 골프 마니아가 됐고, ‘아마골…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20일 -
굿 위너(good winner)만큼 굿 루저(good loser)도 소중하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지는 자가 있게 마련이다. 치열하게 경기를 할 때는 경쟁자지만, 경기 후 패자가 되면 패배를 인정하면서 승자를 축하하고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는 것이야말로 스포츠의 기본 정신이다. 한국 사…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13일 -
“기도가 통하지 않는 곳이 골프장”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월 21일 100세 나이로 소천했다. 그는 세계 185개국에서 2억5000여만 명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한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만난 뒤 ‘Let Freedom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06일 -
골프 스코어를 줄이는 6가지 방법
골프 코스는 산과 계곡, 숲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지만 도처에 벙커와 해저드 등을 만들어 골퍼들이 그린을 마음 놓고 공략할 수 없게 했다. 코스 설계자가 세워 놓은 방어 전략에 맞서 골퍼는 공격자 처지에서 지략을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2월 27일 -
암탉 골퍼, 자벌레 골퍼를 아십니까
골프는 심판이 따로 없고 골퍼 스스로 심판이 된다. 속이는 사람이 없다는 전제 아래 플레이하는 신사의 게임이다. 하지만 골프만큼 속이기 쉬운 스포츠도 없다. 남이 보지 않으면 공을 슬쩍 좋은 곳으로 옮기고 싶은 유혹이 늘 따르게 마…
2018년 02월 13일 -
디벗 자국, 그린 파인 곳 골퍼가 직접 보수해야
골프 룰은 세계 어디서나 같다. 하지만 해외 골프 투어를 나가보면 외국 골프장 문화가 한국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한국 골퍼들은 운영 시스템이 다른 외국 골프장에 갔다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우선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2월 06일 -
“골프장은 자연과 함께 만드는 것”
28년간 국내외에서 61개 골프장을 설계한 이가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 설계가 송호(61) ‘송호골프디자인’ 대표다. 그는 경사가 심한 한국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골프장 설계를 통해 전 세계 골프장 설계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1월 30일 -
세월을 이기는 골퍼들의 꿈
골퍼로서 누구나 한 번쯤 인생에서 성취해보고 싶은 3가지 꿈은 홀인원(ace), 파플레이(par play), 에이지 슈트(age shoot)다. 홀인원은 행운의 미스 샷 1타이고, 파플레이는 로 핸디캐퍼 100명 가운데 4~5명이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1월 23일 -
“OB 나도 공 찾지 마세요”
한국 골프장이 대부분 폭설과 매서운 추위로 장기 휴장하자 골퍼들은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경험 인구는 619만 명이고, 이 가운데 210만 명이 해외에서 골프를 친 적이 있다…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