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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쓴맛’보고 퇴장한‘원조 潛龍’
8월29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근 일식집. 박찬종 전 의원이 들어서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깔끔한 외모와 시원스런 언변, 그는 여전히 건강했다. 세상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식지 않았다. 종업원이 종이를 내밀었다.…
20061107 2006년 11월 06일 -
판단 분석력 뛰어난 策士 …‘빅3 러브콜’
“흔들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2002년 대선을 정확히 11일 앞둔 12월8일 밤,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에게 전화를 건 이회창 후보는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 3월 당내 지도체제 개편 논란 때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
20061017 200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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