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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위해 일한다, 고로 존재한다
리더십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라이스 교수. 하버드대 경영대학 교수를 거쳐 지금은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에서 EMBA 과정 디렉터로 있다. 관련 서적만 30여 권을 펴낸 브라이스 교수는 무엇…
20061017 2006년 10월 11일 -
M&A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직장인들은 ‘M·A’라는 말조차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수·합병을 뜻하는 ‘M·A’가 거의 모든 직장인들의 커리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인수·합병뿐만 아니라 계열사나 자회사 분리 등 사주가 바뀌는 일…
20060919 2006년 09월 13일 -
사외 轉職은 광야의 혈투
자신이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인 김 과장. 지금까지 ‘남들도 다 그렇게 살겠지’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지낸 그는 전산실 10년차다. 김 과장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거나 크게 성취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
20060912 2006년 09월 06일 -
빠를수록 유리한 ‘老테크’
고령화 사회는 우리 시대 사회, 경제 문제의 화두가 될 것이다. 외환위기가 터지자 한 지인이 “미국에서는 30년 후에 연금이 바닥난다고 난리라는데, 우리는 어떻게 나라가 쫄딱 망하는데 일주일 전에도 몰랐냐”며 탄식을 한 적이 있다.…
20060829 2006년 08월 23일 -
직장생활 180도 바꾸는 ‘비전의 힘’
대기업 연구원 양진우 씨가 컨설팅을 의뢰해왔을 때, 그는 회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일이 재미가 없고 역량도 부족하며, 사람들이 자신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도 마땅한 대안이 없…
20060801 2006년 07월 26일 -
시간관리는 성공의 필요조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하루 24시간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살 수도 저장할 수도 되돌릴 수도 없다. 이 공평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느냐의 관건이 되곤 한다. 시간관리란 시간을 분, 초 단…
20060718 2006년 07월 19일 -
떠날 때는 아름답게
대기업으로만 네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 양 과장. 특수 전문직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그렇게 대기업 간 잦은 이직을 할 수 있었는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양 과장은 IMF 당시 회사가 합병되면서 구조조정 당했다. 시절이…
20060704 2006년 06월 28일 -
영어공부 꼭 해야 할까
한국인의 집단 콤플렉스 중 하나가 ‘영어’다. 영어를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 취급을 하고, TV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영어를 가르치며 영어 못하는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든다. 게다가 거대 자본은 당신을 당장 영어 도사로 만들어줄…
20060620 2006년 06월 14일 -
창조력 필요한 일이 ‘뜨는 업종’
1990년대 후반 미국의 모 컨설팅회사가 소개한 21세기 최고 유망직종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였다. 한국에도 1997년 말에 터진 외환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수많은 IT(정보기술) 벤처회사가 설립됐고, 정부의 전방위 지원…
20060606 2006년 06월 01일 -
인간관계 때문에 이직하다 메뚜기 된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사표를 쓰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실제로 절반이 넘는 직장인이 사표를 서랍에 넣어두고 다닌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실제로 직장을 옮기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실행…
20060523 2006년 05월 17일 -
유능한 리더는 ‘네트워크’에 강하다
자신이 능력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누구 뒤에 줄을 서거나 잘 보이려고 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본다. 관계를 중시하는 사람을 ‘무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다’고 폄하한다. 회사에서 ‘정치’라는 말을 청산해야 할 대상으…
20060516 2006년 05월 10일 -
어학연수, 재취업 보증수표 아니다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찾아왔다. 온 가족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자 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을 다니는 남편은 어학연수를 1년 다녀온 뒤 외국계 회사로 옮기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력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직장인들, 유학을 …
20060502 2006년 04월 26일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인맥 관리가 성공의 필수조건이라는 말은 이제 진부하기까지 하다. 일을 하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적, 사적 관계는 직장인들에게 엄청난 자산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는 호의를 베풀고 잘 보이려…
20060425 2006년 04월 19일 -
‘연봉 협상’은 본인 하기 나름
지난 10년을 돌이켜봤을 때 커리어 패러다임을 가장 크게 바꾼 요인 중 하나가 연봉제가 아닐까 한다. 실력이나 성과와 상관없이 ‘호봉’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에게 차별 없이 월급을 지급하는 월급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급여체계다. 많은…
20060418 2006년 04월 12일 -
전략과 도전이 조건보다 중요
커리어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기술과 지식 등을 활용해 최대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그것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으며 커리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다. 이는 직장을 통해 이…
20060411 2006년 04월 05일 -
이직 전 ‘타잔의 법칙’ 챙겨라
많은 사람들은 ‘경력 개발’이라고 하면 전직이나 이직을 생각한다. 물론 전직이나 이직은 경력 개발에 중요하고, 커다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매우 큰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른 회사에서 하기 위해 옮…
20060404 2006년 03월 29일 -
이직 때에는 경력 이득도 계산하라
우리 사회에서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이후 ‘경력 관리’란 말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IMF 전에는 한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하며 정년을 맞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경영환경 변화로 이런 삶은 공무원에게나 가능한 것이 됐다. 연…
20060328 2006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