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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 전문이야.”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삶과 정치 역정

“난 재수 전문이야.”

  • “난 재수 전문이다.”
  • 선거운동 기간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이다. 이번 대선이 재수여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암시를 담은 조크였다. 그는 대학(경희대 법대), 사법시험 모두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
  • 문 대통령은 사법연수원을 차석 졸업했으나 시위 전력 탓에 판사 임용이 되지 않았고, 부산으로 내려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그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절친’이 됐다. 그의 인생 2막은 노 전 대통령을 따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시작됐다.
  •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그는 정치에 입문했고, 18대 대선에서 쓴잔을 마셨다. 하지만 ‘촛불민심’은 대통령 재수생인 그를 청와대로 보냈다. 파란만장한 문 대통령의 인생 역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난 재수 전문이야.”

공부를 잘했지만 말썽을 일으키기도 해 ‘문제아’라는 별명을 얻었던 경남고 재학 시절과 경희대 재학 시절 모습.
학내 유신 반대시위를 주도한 일로 강제징집된 문재인은 1975~78년 특전사로 군복무를 했다(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난 재수 전문이야.”

대학 재학 시절 축제에서 만난 부인 김정숙 여사와 찍은 결혼 사진과 가족 나들이 모습.
인권변호사 시절 사무실을 찾아온 어머니 강한옥 여사와 함께한 문재인(위부터).

“난 재수 전문이야.”

1982년 사법연수원 수료식 때 동기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한 모습과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경내를 걷는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위부터).

“난 재수 전문이야.”

2009년 5월 경남 김해 봉하마을회관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을 분향소로 옮기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는 계기가 됐다.
2012년 19대 총선 때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 양산 자택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 반려견 마루와 함께한 망중한(위부터).

“난 재수 전문이야.”

2012년 서울 독립문 앞에서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들 준용 씨가 함께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당선될 때 모습. 같은 해 당대표 교섭단체 국회 연설 모습.
지난해 11월 21일 대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집회에 참석했다(위부터).[동아일보]


입력 2017-05-15 10:28:19

  • 윤융근 기자 yunyk@donga.com 사진·문재인 후보 공식 사이트,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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