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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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쇼핑몰 물건 구매하죠!

직장인 10명 중 8명 사용…소멸 경험도 53%

  • 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1-03-07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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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포인트 쇼핑몰 물건 구매하죠!
    이제는 사용이 대중화된 신용카드. 현명한 소비자라면 신용카드 사용으로 포인트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차곡차곡 적립한 신용카드 포인트는 현금이 부럽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신용카드 포인트를 얼마나 알뜰하게 사용할까.

    ‘주간동아’가 온라인 리서치업체 ‘마크로밀 코리아’에 의뢰해 2011년 2월 21~22일 전국 5대 도시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00명 중 80.2%가 적립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뢰구간 95%, 표본오차 ±4.4%). 재미있는 사실은 응답자의 3분의 2가량(66.0%)이 포인트 적립 때문에 특정 신용카드만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는 일정한 포인트를 적립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인트를 쓰려면 일정 기한 해당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는 신용카드 이용을 늘리려는 신용카드사의 정책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주로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쇼핑몰 물건 구매’가 68.1%로 가장 많았다. ‘기프트카드나 상품권으로 바꿔 현금화’가 17.5%, 연회비 납부가 3.2%, 포인트 기부와 온라인 민원 수수료 결제가 각각 2.5%를 차지했다. 신용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응답자의 절대다수(87.2%)가 그 대상을 ‘가족’이라고 답했다. 반면 ‘친구’에게 양도가 4.2%에 그친 반면 ‘사회단체 기부’가 7.6%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포인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음에도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기한이 5년’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49.4%에 불과했다. 그로 인해 ‘신용카드를 방치했다가 포인트가 소멸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절반(53.0%)을 넘었다. 물품, 용역 구입 시 카드사가 일정 포인트를 미리 지급해 매매대금을 할인받도록 해주고, 향후 일정 기간(최장 3년) 할인받은 금액을 포인트로 상환하는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이는 27.8%에 그쳤다.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의 경우 카드 이용 실적이 저조하면 할인받은 만큼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는데, 51.8%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트예감

    디지털 허브 기능 ‘모토로라 아트릭스’상륙


    신용카드 포인트 쇼핑몰 물건 구매하죠!
    2011년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받은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마침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모토로라 코리아는 3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KT와 KT를 통해 4월 초 아트릭스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트릭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를 지원하지만 곧 2.3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아트릭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연결성이다. 아트릭스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그 콘텐츠를 연결하는 디지털 허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예컨대 아트릭스를 독(Dock)에 꽂으면 전용 액세서리로 컴퓨터와 자동적으로 연결된다. 이때 웹톡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구동되면서 사용자는 넓은 스크린에서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을 이용해 전화 걸기, e메일 보내기 등 스마트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웹톡 어플은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가 잦은 사용자가 회사 e메일, 문서, 미디어 등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아트릭스와 독의 패키지 구성 가격은 아직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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