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48

2008.08.12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 外

  • 입력2008-08-04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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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 外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 근ㆍ현대사에서 잊힌 혁명가들의 초상을 그렸다. 일제하 조선공산당을 주축으로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한 윤자영 박헌영 김단아 등과 6·25전쟁 당시 빨치산 부대를 이끌었던 남도부, 안병렬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임경석 지음/ 역사비평사 지음/ 300쪽/ 1만2000원

    영화관에서 글쓰기 영화 이야기와 글 쓰는 노하우를 함께 담았다. ‘괴물’ ‘쿵푸 허슬’ ‘웰컴 투 동막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크레더블’ 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던 영화 15편을 통해 글쓰기에 필요한 15계명을 알려준다. 이승재·이권우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304쪽/ 1만3000원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 外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석유의 진실 석유의 역사와 생산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1973년의 석유파동, 1998년의 석유가격 폭락, 그리고 현재의 가격 폭등까지 망라한다. 저자는 “석유 부족이나 석유 위기는 없다”고 말한다. 레오나르도 마우게리 지음/ 최준화 옮김/ 가람기획 펴냄/ 384쪽/ 1만5000원

    북 + 디자인 중국의 대표적 북디자이너 뤼징런의 작품 모음집. 명조체 문자를 빽빽하게 거꾸로 새겨놓은 케이스, 두드러진 문양이 한 면에 펼쳐지는 상자, 중국 전통의 화려한 외장 등 90여 개의 작품과 해설이 실려 있다. 뤼징런 지음/ 권민서 옮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펴냄/ 280쪽/ 2만8000원

    구애의 기술 왜 뛰어난 아이디어인데도 제안하면 쉽게 무시당하는 것일까? 이런 사람은 아이디어를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디어를 납득시키는 방법과 관련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소개한다. 리처드 셸·마리오 무사 지음/ 안진환 옮김/ 북섬 펴냄/ 376쪽/ 1만3000원



    화폐전쟁 저자는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 전문가로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니라 화폐”라고 주장한다. 곧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숨막히는 이면을 공개한다.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랜덤하우스 펴냄/ 512쪽/ 2만5000원

    웃는 암소들의 여름 젊은 택시 운전기사가 전차병 출신의 치매 노인을 만나 함께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 한때 전쟁영웅이었던 노인이 망각의 현실과 과거의 기억 사이에서 자아를 찾으려는 치열한 전투 장면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았다.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정현규 옮김/ 쿠오레 펴냄/ 242쪽/ 1만원

    문화도시 파리, 프라하, 로마, 베니스 등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표적 관광지. 이곳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며 공연장이며 예술작품이다. 이 도시들은 100~200년에 걸쳐 만들어낸 작품이나 다름없다. 문화도시들의 창조 과정을 들여다본다. 유승호 지음/ 일신사 펴냄/ 272쪽/ 2만원

    맛의 도시 북경에서 중국을 맛보다 2008년 올림픽 개최지 베이징(北京)은 전통과 현대, 중국과 외국으로부터 몰려든 각양각색의 요리 전람회장이다. 대형 만찬에서부터 서민용 간식까지 127곳의 식당과 체인점을 소개한다. 북경미식지도 편집부 지음/ 유성호 옮김/ 풀로엮은집 펴냄/ 388쪽/ 1만3000원

    여러분 참 답답하시죠? 한국 근무 39년의 일본 상사맨이 대한민국의 모습을 가감없이 그렸다. 저자는 한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이유가 경제 때문이 아니라 의식 탓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대한민국은 정치인 빼고 모두 똑똑한 나라라고 말한다. 모모세 다다시 지음/ 사회평론 펴냄/ 380쪽/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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