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47

2004.08.12

자식을 많이 낳아 선군(先軍) 조선의 外

  • 입력2004-08-05 19:42: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식을 많이 낳아 선군(先軍) 조선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는 것은 여성의 본분이다.

    7월30일 북한 노동신문

    북한 남녀평등권법령 공포 58돌을 맞아 게재한 사설에서.

    ●폭력과 섹스, 욕설이 없는 영화를 찍느라 너무 고생했습니다.

    7월29일 영화배우 권상우



    8월5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신부수업’에서 천주교 신부 지망생 규식 역을 맡은 소감을 밝히면서.

    ●이젠 감기약의 부작용을 치료하는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냐.

    8월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한 시민

    시중에서 팔리는 감기약에 뇌졸중 유발 성분이 들어 있다는 당국 발표를 접하고는 코감기 때문에 문제의 감기약을 몇 번 먹은 적이 있는데 불안하다며.

    ●아무래도 지금 ‘정치적 우울증’에 빠져 있는 것 같다. 정치에 대해서 별로 말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니 제법 심한 우울증이다.

    7월30일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홈페이지에 남긴 글에서 최근 자신이 언론을 기피한 이유를 설명하며.

    ●휴가지에서 ‘화씨 9/11’ 함께 봅시다.

    7월28일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을 비판한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9/11’를 부시 대통령의 고향 마을에서 상영키로 하고 부시 대통령을 초대하며.

    ●골프 칠 때 총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7월26일 태국 롭부리 지역에 위치한 한 골프장의 관리인

    경찰관들의 경호훈련장 사격장에서 가끔 총탄이 날아든다며.

    ●제 식구 감싸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8월1일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이송희 간사

    법조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제도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 수위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말말말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