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2 ~ 0108

▶2004 새해맞이 천새빛 개량악기 연주회/ 개량 가야금 연주자 천새빛씨가 23현 가야금, 25현 가야금, 10현 아쟁 등의 악기를 이용해 독특한 음악을 들려준다/ 1월3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02-734-1346▶서울내셔널심포니 신년음악회/ 박강자 금호미술관장, 조용진 얼굴연구소장 등 명사들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1월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2165-1288 ▶스테판 코바세비치 피아노 독주회/ 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연주자로 평가받는 스테판 코바세비치의 내한 공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31번, 32번 등 연주/ 1월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41-6234▶오페레타와 뮤지컬의 만남/ 오페레타와 뮤지컬의 명곡들을 작곡가 소개, 작품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1월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02-581-5404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고독에 몸부림치는 제리와 안정적인 삶을 사는 피터가 센트럴 파크의 한 벤치에서 만나 나누는 이야기/ 1월3일~2월1일/ 대학로 단막극장/ 02-987-9893▶동숭동 연가2/ 뮤지컬 스타를 꿈꾸며 상경한 청춘들의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 1월3~11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전화▶말괄량이 삐삐/ 우스꽝스러운 옷차림과 상상을 뛰어넘는 행동으로 1980년대 어린이들의 우상이었던 삐삐의 21세기판/ 1월3일~2월1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795▶마당놀이 이춘풍/ 난봉꾼 이춘풍과 그의 아내 김씨가 벌이는 한판 승부/ 1월4일까지/ 국립극장 특설무대 마당놀이 전용극장/ 02-747-5161▶프란다스의 개/ 가난한 소년 네로와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개 파트라슈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 1월4일까지/ 하늘땅 소극장/ 02-747-4222▶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각색된 오즈의 마법사. 공연 중간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월6~25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02-2681-4781▶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 원작의 가족 연극/ 1월7일~2월8일/ 연강홀/ 02-766-7776

전시

▶사물과 상상/ 12명의 작가의 정물 사진전. 일상의 사물들이 작가의 카메라를 통해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를 구성한다. 방명주, 조성연, 엄효용 등 참여/ 1월6일까지/ 갤러리룩스/ 02-720-8488▶우리들의 기호/ 젊은 신진 작가들의 기획전. 화장실 안내판처럼 무미 건조한 이미지를 뒤틀거나, 장렬한 군인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기호 뒤의 풍요롭고도 느끼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1월6일까지/ 대안공간 풀/ 02-735-4805▶CART The airport/ 옷을 현대인의 정체성과 문화의 상업적 경향에 대한 해석의 모티브로 삼는 작업을 해온 이주영의 개인전. ‘카트 디 에어포트’라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런칭쇼 형식으로 열린다/ 1월7일까지/ 아트스페이스 휴/ 02-333-0955▶노엘의 빛/ 성탄절을 소재로 한 전시. 하태임, 이유경, 김미효 등 3명의 작가가 각각 쓸쓸함과 희망, 성탄의식 등 성탄절과 신년에 얽힌 이야기를 보여준다/ 1월10일까지/ 갤러리 편도나무/ 02-3210-0016▶칼더전/ ‘모빌’로 알려진 알렉산더 칼더의 1930년대 이후 대표작을 볼 수 있는 전시/ 2월7일까지/ 국제갤러리/ 02-735-8449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 12월31일 개봉/ 정준호, 공형진/ 낚시하다 동해로 밀려 내려온 북한 군인 동해와 두산, 조용히 북으로 돌아가려는데 남조선 아가씨들이 곱게(?) 보내주지 않는다.▶엑스텐션/ 12월31일 개봉/ 세실 드 프랑스, 메이벤/ 가구 모서리에 머리가 떨어져나가고 전기톱에 사지가 잘리는 공포영화. 끔찍한 학살극을 목격한 주인공과 살인마 사이의 쫓고 쫓기는 게임. ▶더 캣/ 12월31일 개봉/ 마이크 마이어스/ ‘오스틴 파워’에서 원맨쇼의 진수를 보여준 마이크 마이어스가 온몸에 털을 붙이고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함께 벌이는, 교훈적 내용의 해프닝.▶스페니쉬 아파트먼트/ 1월1일 개봉/ 오드리 토투, 로망 뒤리스/ 한 아파트에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에서 온 젊은이들과 함께 살게 된 프랑스 유학생이 겪는 왁자지껄한 연애 풍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