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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수 있다”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입력2016-08-12 1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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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 결승전 마지막 3세트를 앞둔 휴식시간에 “할 수 있다”를 계속 되뇌는 박 선수의
    입모양이 그대로 중계돼 온 국민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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