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85

2003.05.22

미래의 동량들, 장원 급제를 꿈꾸며

  •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3-05-1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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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동량들, 장원 급제를 꿈꾸며
    요즘의 ‘고시’는 과거제도가 현대적으로 바뀐 것. 한창 일할 나이에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 ‘고시’에 매달리는 사람이 많다 보니 “고시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러나 5월10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어린이 과거제’에 참석한 어린이들이야

    현재의 ‘과거’에 대한 이런 논란과 무슨 상관 있으랴. 이들의 표정에서는 미래의 ‘동량’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어린이 과거제는 고종이 즉위한 후 운현궁에 들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거를 실시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재현한 것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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