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41

2002.07.04

발음 요령 … 한 템포 죽여라

  • 송순호

    입력2004-10-19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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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요령 … 한 템포 죽여라
    이제 질문하기의 마지막 틀인 제6틀을 정리해 보자.

    형태: 의+문장?코드: Q6=의+A2?

    이때 사용되는 의문사는 How come, What if 두 가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왜 제 말을 듣지 않는 거죠?How come you didn’t listen to me?

    만약 우산이 없으면 어떻게 하죠?What if you didn’t have an umbrella?



    이 두 틀은 미국인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질문하기 틀’ 중 하나인데, 발음하는 요령은 How come, What if 이후에 한 템포를 죽여 호흡을 고른 뒤 연결한다.

    본격적으로 질문하기 제6틀을 연습해 보자.

    1. 그녀는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죠?How come she didn’t keep her word?

    2. 이것은 왜 이렇게 비싼가요?How come it is so expensive?

    3. 당신이 지금 당장 결혼해야 한다면 어떨까요?What if you have to get married right away?

    4. 그들이 입장권을 못 구하면 어떡하죠?What if they couldn’t get the tickets?

    5. 한국이 미국팀에 지면 어떻게 되죠?What if Korea got lost to the U.S. team?

    6. 그가 한 번 더 파울하면 어떻게 되죠?What if he committed one more foul?

    이번에는 16강 동사 ‘give’를 활용해 보자.

    1. 깎아주시겠어요? (Q1) Can you give me a discount?

    2. 계좌번호를 알려주시겠어요? (Q1)Can you give me your account number?

    3. 한 번 더 시도해 보시겠어요? (Q1)Will you give it another try?

    4. 맨해튼까지 태워다 줄까요? (Q1)May I give you ride to Manhattan?

    5. 좀 안아주세요. (A1)Give me a hug, please.

    6. 내가 열한 살 때 엄마가 여동생을 낳았다. (A4)My mother gave birth to my sister when I wa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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