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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2억~3억 원 내려도 느긋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 ● 지난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3.3㎡당 1억 원 육박
    ● 최근 가격 조정돼 3.3㎡당 8000만~9000만 원
    ● 4~6년 후 재건축 1만2000가구 들어서면 더 오를 것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반포는 재건축 이후 생각하면 지금이 최저가”
1. 지난해 서울 시내 ‘똘똘한 한 채’ 광풍으로 강남 아파트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입주 3년 이내 신축 아파트는 자고 일어나면 몇천만 원씩 뛰었죠.

2. 가장 화제가 된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였습니다. 한강변에 위치한 데다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로 시세가 3.3㎡당 9000만~1억 원까지 올랐습니다.

3. 당시 “제일 작은 전용면적 59㎡의 한강 조망 가구가 24억 원에 거래됐다. 정부가 사실 확인에 나서자 가격을 낮춰 계약서를 썼다더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4. 지난해 8월과 9월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입니다. 3.3㎡당 7900만~8600만 원 수준입니다.

5. 지금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해당 단지 역시 시세가 1억~2억 원가량 내렸습니다.



6. ㄷ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전용면적 59㎡는 21억 원에 급매물이 나와 있다. 한강을 볼 수 있는 고층으로, 23억 원까지 가격 얘기가 나오던 매물이다. 큰 평형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7.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도 있지만, 단지 양옆에 있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와 신반포15차 아파트의 재건축이 시작돼 향후 3~5년간 주거 여건이 열악해지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8. 전세가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3월 전용면적 84㎡ 전세가가 15억5000만 원이었는데, 올해 2월엔 10억5000만 원입니다.

9. 특히 올해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대장주로 꼽히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도 이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반포초 이전, 반포중 휴교와 함께 상가 등 편의시설도 사라집니다.

10. 그러나 주민과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하나같이 재건축 이후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5년간은 힘들겠지만 재건축 이후에는 3.3㎡당 1억 원도 우스워질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11. 인근 ㅎ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실장은 “반포는 지금이 최저가”라고 단언합니다. 한강, 백화점, 대학병원이 곁에 있는 최상급 입지라는 거죠.

12. 게다가 5년 뒤부터 래미안 원베일리,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 8000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하면 집값은 지금보다 훨씬 오른다는 겁니다.

13. 지난해 50층 재건축안이 확정된 잠실주공5단지, 올해 1월 49층 재건축안을 발표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도 한강 조망을 확보해 3.3㎡당 1억 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14.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강남권 재건축이라 해도 부동산 대세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15.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지난 30년간 5~6년 오르면 4~5년 떨어지는 패턴이 있었다. 실물경기 악화와 금리인상 압박, 정부 정책이 강남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간동아 2019.02.15 1176호 (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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