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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 골프 부활 신호탄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내 남자 골프 부활 신호탄

5월 27일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제네시스]

5월 27일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제네시스]

5월 24~2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단일 대회 최다 갤러리 기록(3만878명)을 세우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총 상금 15억 원)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이태희(34)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하며 상금 3억 원을 거머쥐었다. 이태희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승용차를 받았다. 또한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나인브릿지’, 2019년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도 획득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에게 5타 뒤진 5위로 출발해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이 태희는 우승 확정 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2015년 넵스헤리티지에서 첫 승을 거둔 뒤 3년 만의 우승이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2회째였지만 철저한 대회 운영과 선수, 선수 가족, 갤러리를 위한 편의 제공으로 호평받았다. 최경주와 위창수, 김형성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골퍼가 참여했고 특히 최경주는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과 지역사회를 위한 콘서트도 열렸다. 

대회 직전인 5월 21일에는 미래의 최경주를 꿈꾸는 유소년 골프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프로 선수 1명이 감독이 돼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 뒤 팀별 실력을 겨루는 대회였다. 대회에 참가한 골프 꿈나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행복감이 가득 차 있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종료 후에는 지역주민과 갤러리를 위한 콘서트 ‘재즈 온 그린(JAZZ ON GREEN)’이 무료로 열렸다. 유명 가수 존박 등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장 광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미쉐린 푸드존’을 포함한 푸드 부스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골프공 포토존, 제네시스 뉴 모델 차량 전시, 원포인트 레슨존, 명품 브랜드 매장도 들어서 각종 체험과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스폰서 라운지와 제네시스 오너스 라운지에서는 골프용어를 비롯한 골프상식, 그리고 해외 특이 골프장을 소개한 책자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골프 지식’(김맹녕 저)을 방문자에게 나눠줘 호평받았다. 

대회 기간 방문한 모든 갤러리를 대상으로 마지막 라운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70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국내 남자 골프대회를 활성화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자 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동아 2018.06.06 1141호 (p65~65)

  • | 골프칼럼니스트 26567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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