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132

2018.04.04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차라리 추운 겨울이 낫겠다!

  • 입력2018-04-03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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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뉴스1]

    3월 26일 고농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올해 두 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오전 한 시민이 마스크를 낀 채 출근하고 있다.

    이제는 봄 하면 벚꽃보다 미세먼지가 먼저 떠오른다. 올봄은 집 밖으로 나서기 싫을 만큼 뿌연 날이 계속되고 있다. 추워도 하늘만큼은 맑은 겨울이 그리울 정도다. 3월 25~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중국을 깜짝 방문해 그의 행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강원도 고성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축구장 56배 면적을 태우고 35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앞서 24일에는 프로야구 개막전이 펼쳐져 겨우내 기다리던 야구팬의 가슴을 뛰게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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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9일 국내 최대 봄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진해군항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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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일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 부인 이설주와 동행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환영식, 연회, 오찬 등도 함께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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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9일 대구 용산중과 자매결연한 미국 애씨크리크(Athey Creek) 중학교 학생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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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2018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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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4일 ‘빙속여제’ 이상화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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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진화헬기 등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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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일 3년만에 컴백한 동방신기. 정규 8집 ‘New Chapter #1:The Chance of Love’ 프리뷰에서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타이틀곡 ‘운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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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관련 의혹 제기로 기소됐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시내 렉싱턴호텔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증거가 발견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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