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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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계절의 역주행, 그래도 봄!

  • 입력2018-03-27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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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뉴스1]

    춘분에 느닷없이 눈이 내렸다. 3월 21일 오후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절기상 춘분(春分)인 3월 21일, 갑자기 날린 눈발과 강풍에 많은 이가 허둥지둥하는 모습이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야속한 마음마저 들 무렵,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마른 산수유 나뭇가지에 노란 꽃봉오리가 힘차게 돋아났다. 그 아래로 햇살을 만끽하며 산책하는 아이들. 그렇게 봄은 서서히 우리 곁으로 오고 있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미투(Me Too) 피해자들에게도 하루빨리 훈풍이 불어오길.

    [뉴스1]

    [뉴스1]

    3월 20일 남한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논의하고자 남측 수석대표 윤상 음악감독과 북측 대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판문점 통일각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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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3월 22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유치원생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뒷산은 아직 눈으로 덮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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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개  ·  폐회식이 열렸던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박해윤 기자]

    [박해윤 기자]

    3월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주최로 ‘2018년 성차별, 성폭력의 시대를 끝내기 위한 2018분(33시간 38분) 이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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