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고 폭염이 한풀 꺾인 8월 9일 서울 한강공원 뚝섬지구에 설치된 인공암벽을 등반한 시민이 로프에 몸을 맡긴 채 하강하고 있다. 유난히 높고 파란 하늘이 어느덧 가을이 코앞에 와 있음을 알린다. 지긋지긋한 더위였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한 걸음씩 뒷걸음치는 여름이 아쉽게 느껴진다.
Canon EOS-1DX, ISO200, F22, T-1/800Sec, Lens 24-70mm
더위도 하강 중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7-08-14 12:50:42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보험업계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경험생명표’에 근거해 이달부터 종신보험료는 내리고 암보험료는 오르게 된 것이다. 남녀 모두 평균수명이 늘어난 영향이다.경험생명표는 생명보…
이한경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