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8월 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쌍둥이 형제가 물에 빠진(?) 아빠를 구조하고 있다. 여의도공원에서 한강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물빛광장은 저녁에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와 열대야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인근에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도 즐길 수 있다.
Canon EOS-5D MarkIII, ISO3200, F4, T-1/10Sec, Lens70-200mm
아빠를 구하자!
조영철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7-08-04 16:06:23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결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이 영풍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원료 구매 및 영업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황산 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한 것이다. 양사 우호관계의 상징이던 서린상사마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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