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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중지하면 한국군 ‘했다 치고’ 작전밖에 못 해

한미훈련 중지하면 한국군 ‘했다 치고’ 작전밖에 못 해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참가한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참가한 미군 블랙호크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시스]

많은 사람이 작전을 이야기한다. 작전을 잘 짜야 경기를 이긴다 하고, 작전세력에 유의해야 주식투자에 실패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작전은 군사용어다. 일반인이 말하는 작전과 군사작전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 경기용 작전이나 주가 조작 작전에는 먹고 자는 것과 이동이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군사작전에는 심리적 요소를 비롯해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사람으로 구성된 집단을 기계처럼 척척 움직이게 해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 군사작전이기 때문이다. 

군이 가지고 있는 고질 가운데 하나가 ‘했다 치고’ 작전이다. 장병들은 1시간에 4km를 충분히 걸을 수 있다. 따라서 보병은 1시간에 4km를 행군한다 보고 다음 작전을 짠다.


‘했다 치고’ 작전의 맹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거부를 밝혔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통일각으로 초청해 북·미 정상회담 재개를 요청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거부를 밝혔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통일각으로 초청해 북·미 정상회담 재개를 요청했다. [뉴시스]

그런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작전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왜 그런가. 보병은 도로 좌우에서 일렬로 행군한다. 1개 분대라면 금방 일렬로 가겠지만, 대대라면 차례로 출발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선두는 출발한 지 20분이 지났는데도 후미는 출발조차 못 할 수도 있다. 제 시간에 도착하려면 후미 대원들은 달려야 한다. 그런데 은밀함이 요구되는 작전이라면 뛸 수도 없다. 

행군과 또 다른 것이 공격이다. 행군은 일렬로 걸으면 그만이지만, 공격은 공격조와 엄호조를 여러 개 짠 뒤 엄호조는 매복시키고 공격조는 분산 돌격시켜야 한다. 도착한 대원들을 조 편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엄호조를 배치한 후 공격조를 분산 돌격시키는 데 또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냥 공격하면 적의 방어망에 걸릴 수 있으니 후방의 아군 포병이 사전 포격을 해야 한다. 보병 지휘관이 포병 지휘관에게 무선으로 사격을 요청하면, 적은 감청으로 그 사실을 알아챌 수 있다. 따라서 약속된 시간이 되면 포병은 무조건 포격하고, 또 약속된 시간이 되면 포 사격을 멈춤과 동시에 보병이 돌격하는 식으로 미리 작전을 짜놓는다. 

그때 행군과 조 편성에 추가로 들어간 시간이 문제가 된다. 포 사격이 후미의 보병이 집결지에 도착할 때쯤 시작됐다 조 편성을 마치지 못했을 때 끝나버릴 수 있는 것이다. 포격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 아군이 돌격하면, 숨어 있던 적군이 나와 다시 전열을 정비해 정확한 사격으로 공격조를 쓰러뜨릴 수 있다. 

전체 행군과 조 편성을 해보지 않고 ‘했다 치고’ 작전이 만드는 이 비극은 보병 대대를 북한군 역할을 하는 대항군 대대와 실전처럼 싸우게 하는 육군 과학화훈련장에서도 등장한다. 

보병과 포병 작전이 이러하다면 육군의 여러 병과가 어울려 하는 협동작전, 육·해·공군이 함께 하는 합동작전, 다른 나라 군대와 같이 하는 연합작전은 훨씬 더 복잡하다. 

군사작전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 주, 수개월을 끌 수도 있다. 따라서 장병들이 먹고 자는 것과 정교한 보급을 해주는 군수작전을 추가해야 한다. 적이 예상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적정을 살피는 정보 작전도 병행해야 한다. 정보가 바뀌면 작전도 변경해야 한다. 

병사는 기계가 아니다. 전선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지치니 교체해줘야 한다. 따라서 안전하게 부대를 교체하는 계획도 마련해둬야 한다. 작전계획을 ‘했다 치고’로 만들면 엉킬 수 있으니, 철저히 해보면서 만들어야 한다. 

작전계획은 때로는 무리한 요구도 해야 한다. 평시에는 3시간에 걸쳐 할 일을 전시에는 1시간 안에 하라고 하는 것이다. 승리를 위해 무리하라는 뜻인데, 이때는 무조건 계획에 맞춰줘야 한다. 지휘관은 장병들이 재빨리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시킨다.


훈련, 작전, 그리고 연습

한국으로 날아온 B-2 전략폭격기. 이 폭격기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의 통제를 받는다. 북한의 핵 ·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도태평양사가 연합사와 상관없이 미사일 대응전을 연습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뉴시스]

한국으로 날아온 B-2 전략폭격기. 이 폭격기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의 통제를 받는다. 북한의 핵 ·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도태평양사가 연합사와 상관없이 미사일 대응전을 연습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뉴시스]

이렇게 익힌 훈련 여러 개를 유기적으로 엮어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것이 작전이며, 이 작전을 실행해보는 것이 바로 연습이다. 그래서 작전계획과 연습은 하나로 움직인다. 연습 가운데 가장 큰 것이 한미 육·해·공군이 참여하는 키리졸브, 독수리, 을지프리덤가디언 등의 연합연습이다. 

남북한 군사력 비교에 대해서는 두 주장이 병존한다. 국방비로 보면 한국이 월등히 앞서고, 병력으로 보면 북한이 2 대 1 비율로 높다. 한국이 앞설 것 같지만 확신할 수 없는 불안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한미동맹이다. 한미동맹은 병력 부족부터 해결해준다. 

일반인은 현대전에서는 병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보지만 군인들은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2003년 이라크전쟁이 발발했을 때 미국에서 파병 규모를 놓고 정치권과 군부가 대립한 적이 있다. 정치인들은 많은 병력을 보내면 군인의 희생이 클 것으로 보고 소규모 파병을 외쳤지만, 군인들은 “한 사람이라도 덜 희생시키고 싶다면 많이 보내야 한다. 숫자가 적을수록 희생이 크다”고 주장했다. 현실세계에선 ‘많은 병력을 보내야 희생자가 더 적다’는 주장이 옳다. 

한미동맹 덕분에 한국은 유사시 1 대 2의 병력 열세를 1 대 1로 바꿀 수 있다. 전시가 되면 미국은 최대 59만 명을 파병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병력은 한곳에 모여 있다 오는 것이 아니다. 미국과 세계 전역에 흩어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출동한다. 따라서 이들을 한국으로 옮기기 위해 전시증원연습(RSOI)을 한다. 

비행기를 이용하면 장병들을 한국에 바로 도착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차나 트럭 같은 중장비는 배로 실어 날라야 하니 도착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미군은 한국에 장비와 무기를 미리 갖다 놓았는데, 이를 ‘사전배치물자’라 한다. 병력을 한국으로 보내는 것도 쉽지 않다. 한꺼번에 도착하면 병목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부대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비행기를 타고 한국의 어디로 들어간다는 계획을 정교히 짜놓고 시행하는데, 이를 ‘시차별 부대전개 제원’이라고 부른다. 이 제원에 따라 도착한 부대는 무장을 갖춰 빨리빨리 작전지역으로 이동한다. 그래야 병목현상이 해결돼 다음 부대 장병들이 들어올 수 있다. 

한국으로 날아온 미군 장병을 안전하게 받아들이고(Reception), 그 미군을 시차에 적응하게 하면서 부대별로 편성해 작전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대기(Staging), 대기하는 부대와 사전배치물자를 결합해 작전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전방이동(Onward movement), 이동한 부대를 다른 부대와 연결해 바로 싸울 수 있게 해놓는 통합(Integration) 등을 하는 것이기에 이 연습은 RSOI란 이름을 얻었다. 

RSOI가 과거에는 팀스피릿, 지금은 키리졸브로 불리고 있다. 1976년 시작된 팀스피릿이 1994년 RSOI, 2008년 키리졸브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이러한 미군이 한국군과 손잡고 침략해온 북한군을 걷어낸 뒤 북한 정권 소멸을 목표로 싸우는데, 그때 펼치는 것이 바로 ‘작전계획 5027’이다. 

키리졸브는 침략한 북한군을 걷어내는 것이 목표라 육군을 중심으로 한다. 공군과 해군은 지원세력으로 참여한다. 그런데 이 연습을 위해 많은 육군부대가 움직이면 국민이 불편해지니, 미군은 소규모 부대만 한국으로 보내 RSOI를 하게 한다. 대(大)부대 연습은 지휘소 연습으로 대체한다. 컴퓨터상에서 적군 역할을 맡은 지휘관들이 작전을 짜 대부대를 기동시키면, 한미연합군을 이끌 지휘관들이 대응 작전을 짜 워게임을 펼치는 것이다.


북한 정권 소멸로 진화한 ‘작전계획 5027’

올해 초 실시된 키리졸브. 한미연합사가 주관하며 대부분 컴퓨터를 이용한 워게임 형태인 지휘소 연습으로 진행한다. [뉴시스]

올해 초 실시된 키리졸브. 한미연합사가 주관하며 대부분 컴퓨터를 이용한 워게임 형태인 지휘소 연습으로 진행한다. [뉴시스]

일부 부대는 작전지역에 진짜로 전개시키는 기동과 실사격 등 야지 훈련을 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독수리연습이다. 이 연습에 주한 미2사단은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주한 미2사단은 한국의 ◯◯사단과 함께 북한으로 들어가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기관들을 제압하는 작전을 실시한다. 한반도에서 벌어질 지상전은 한국 육군이 전담하기에 한미연합사는 한국 육군 대장이 지상군구성군 사령관을 맡게 했다. 

전쟁을 할 때는 제2전선을 만들어 적을 분산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 육군이 침략한 북한군을 밀어내고 있을 때 일본 오키나와에서 온 미 해병대 3원정군은 한국 해병대 1사단과 함께 북한에 상륙한 뒤 인민군 보급로를 끊으면서 양단(兩斷)해 북한군을 코너로 몰고 가는 작전을 전개한다. 이를 연습하는 것이 바로 쌍용훈련 등이다. 

과거 작전계획 5027은 침략한 북한군을 휴전선 이북으로 걷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같은 개념으로 1991년 미국은 쿠웨이트를 침입한 이라크군을 쿠웨이트에서 물러나게 하는 사막의 폭풍작전을 수행해 성공한 바 있다. 그런데 자국으로 퇴각한 이라크가 다시 긴장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미국은 침략한 국가는 수뇌부가 있는 곳까지 쳐서 다시는 침략하지 못하는 쪽으로 작전계획을 바꿨다. 

이러한 작전계획을 수행한 것이 2003년 이라크전쟁이었다. 이 전쟁 후 한미연합사도 북한이 침략하면 평양을 비롯한 북한 수뇌 지역까지 치는 것으로 작전목표를 변경했다. 그러자 좌파들은 인민군의 선공(先攻)은 거론하지 않고 한미연합군이 북침 연습을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반도의 전면전이 치열해지면 전시체제로 전환한 대한민국 정부는 총동원령을 내려 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준비한 것이 충무계획이고, 이 계획에 따라 총동원하는 전시정부 가동을 도상으로 연습해보는 것이 을지연습이다. 이 연습은 군사작전과 병행해야 하니, 한미연합사는 지휘소 연습인 프리덤가디언을 한다. 두 연습은 한 덩어리로 가동되기에 을지프리덤가디언, 줄여서 UFG 연습으로 불리게 됐다. 

‘했다 치고’는 한국군만의 고질은 아니다. 미군도 같은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작전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연습을 반복한다. 미군도 새로운 장병의 입대가 이어지니, 유사시 이들이 전개할 곳과 임무를 익히게 하는 연습을 거듭해야 한다. 연습은 미군에게도 중요한 경험인 것이다. 

그런데 핵개발 이후 북한이 할 수 있는 도발 양상이 달라졌다. 대규모로 지상군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핵·미사일을 비롯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형태로 도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미사일전 대응에 진력해야 하는데, 적 미사일이 발사된 다음에 하는 것보다 발사 직전에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이 때문에 한미연합사는 북한 전역을 감시하는 정찰자산을 크게 늘렸다. 북한이 대규모로 미사일을 발사할 조짐을 보이면 선제타격하고, 그래도 미사일을 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나 PAC-3로 요격하면서 대량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2차 발사를 무력화한다는 새로운 작전계획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우리 군이 준비한 것이 킬체인(선제타격용)과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로 요격용), KMPR(한국형 대량응징보복으로 적의 2차 발사 파괴용)로 구성되는 3K체계였다. 미군은 이에 발맞추고자 가장 빨리 한반도에 도착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전개하는 연습을 추가했다. 

물속에 숨어 있는 공격원자력잠수함과 이지스함도 북한의 미사일 전력을 선제타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다. 미국은 일본에 있는 7함대에 이 임무를 맡겼다. 미국은 전략폭격기를 미국 영토인 괌에 배치해놓았는데 7함대를 비롯한 주일미군과 괌 주둔 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휘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강해지면 인도태평양사는 해·공군을 동원하는 훈련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 미국은 한미연합사와 함께 인도태평양사도 북한 도발에 동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연습 중단이 남남, 한미갈등 부를 수도

한미연합사는 유사시 한미 대통령 모두로부터 공통된 전략지시를 받아 가동하지만, 인도태평양사는 100% 미국 대통령의 전략지시를 받는다. 따라서 한국 대통령의 거부로 연합사가 가동되지 못해도 미국은 인도태평양사를 통해 북한을 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미관계가 소원해지자 미국은 인도태평양사가 지휘하는 작전을 늘렸다. B-1, B-2 같은 전략폭격기와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원잠 등이 한반도로 전개되는 연습을 늘린 것이다.
 
이것이 남북관계 개선에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한미연합연습 중단을 주장했다. 이 요구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들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훈련연습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며 UFG 등을 중지시켰다. 

연습 중단은 곧 한국군이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중요한 훈련을 중지시키는 것이 된다. 매년 가을 한국군은 합참 주도로 전군이 참여하는 호국훈련을 해왔는데, 올가을에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니 이 역시 취소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한국군 전체는 ‘했다 치고’ 작전을 한 셈이 된다. 

모든 작전의 복병인 ‘했다 치고’가 동맹관계에도 들어오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보수세력은 연습 중단을 유도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 남남갈등을 유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이행을 위해 연합연습을 중지시킨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 중간선거가 임박한 올가을이 돼도 북한이 핵무기를 미국으로 보내는 등의 가시적 비핵화를 이행하지 않으면 강력한 연습과 북한 봉쇄를 펼칠 수 있다. 그럼 한미관계는 크게 흔들린다. 

연합연습을 ‘했다 치고’로 만들면 동맹 와해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이 염려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습을 중단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비핵화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거부를 발표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황급히 문 대통령을 통일각으로 초청해 회담 재개를 부탁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자유의 집으로 불러 북한 핵무기를 빨리 미국으로 보내라는 압박을 가해야 한다. 그것이 동맹의 균열과 ‘했다 치고’가 가져올 안보의 해이, 그리고 한국의 경제위기를 선제적으로 막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주간동아 2018.07.04 1145호 (p56~59)

  • | 이정훈 기자 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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