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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공 창업의 도우미 상권정보시스템, 편리함을 더하다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 개편

성공 창업의 도우미 상권정보시스템, 편리함을 더하다

상권정보시스템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상권정보시스템’을 입력하거나 중소기업 정책정보 서비스인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상권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메인 화면(위)과 ‘창업기상도’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상권정보시스템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상권정보시스템’을 입력하거나 중소기업 정책정보 서비스인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상권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메인 화면(위)과 ‘창업기상도’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예비창업자의 업종 및 입지 선택을 지원하는 상권정보시스템(sg.sbiz.or.kr)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돼 2017년 12월 28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운영하는 상권정보시스템은 2006년 문을 연 이후 41개 민간·공공기관으로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권분석 보고서 출력 건수가 연평균 100만 건을 넘어섰다. 그리고 이번에 홈페이지가 개편돼 상권, 경쟁, 입지, 수익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권분석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먼저 자주 사용하는 정보를 기준으로 서비스를 재배열(상권-경쟁-입지-수익분석)하고, 한 번의 상권 및 업종 선택으로 모든 서비스 간 이동이 자유롭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은 파랑, 고위험은 빨강

‘경쟁분석’ 범주는 업소별 경쟁 영역 내 거래 건수를 기반으로 경쟁 수준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안전(파랑)-주의(노랑)-위험(주황)-고위험(빨강) 등 4단계 경고등 형태로 제공된다. 분석 대상도 기존 30개 업종 외에 아이스크림판매, 꽃집꽃배달, 실내골프연습장, 학원(예체능·입시·어린이영어) 등 15개 업종을 추가했다. 

‘입지분석’ 범주는 특정 위치에서 45개 업종별 예상매출액의 평균을 종합평가한 입지 등급 정보로 해당 위치에 어떤 업종이 가장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익분석’ 범주는 창업 예정지 주소, 희망 업종, 창업비용, 매장 면적 등을 입력하면 초기·고정 투자비를 넘어서는 손익분기점을 파악하기 쉽도록 목표 매출과 고객 수를 알려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권정보시스템의 데이터 갱신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하고 데이터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수요·공급 모형의 단점인 과다·과소계상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ABM모형으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ABM모형이란 시장 상황을 개체 간 상호작용으로 설명한 것으로, 과밀에서는 지역·업종별 평균 경쟁 업소 수를 산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거래 건수의 변곡선 기울기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황 및 분석정보뿐 아니라, 예측 및 대안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에는 급변하는 창업시장에 대한 위험예측 정보인 ‘상권이상예보’와 소상공인별 최적의 경영전략을 제안하는 ‘AI경영컨설팅’ 등도 서비스한다. 콜센터(1644-5302)도 운영하고 있다.




주간동아 2018.01.03 1120호 (p47~47)

  • | 김현미 기자 khm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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