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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참가  업체

산업대전에 참가한 업체중 그동안 소개되지 않은 업체를 별도로 소개한다.

참가  업체

선테크

위기 상황을 감지해 관제소에 자동으로 무선전송하는 스마트 헬멧 ‘킵어스(KEEPUS)’를 군용 헬멧에 적용한 기술을 선보였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카메라, 무선통신장비를 장착한 헬멧 착장용 킵어스(8시간 지속) 외에도 휴대용 킵어스 박스(24시간 지속)가 있다. 무색무취의 독가스를 감지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외부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그 상황을 관제소에 즉각 통보해준다.


새날테크텍스

금속보다 가벼우면서 금속 못지않은 강도를 자랑하는 슈퍼섬유제품을 선보였다. 강도와 탄성이 월등히 높아 드론과 항공기 보강재로 쓰이는 탄소섬유, 역시 강도와 탄성이 높으면서 측면 충격에도 강해 방탄복에 쓰이는 아라미드섬유, 양자의 장점을 결합해 1~5m가량 해수면 위를 가르는 위그선 같은 특수항공기와 무기재료로 쓰이는 하이브리드섬유 등이다.


NDK

3종의 스마트 열화상카메라 수입대리점. 적외선 탐지기능을 장착해 다양한 장비의 화재감시용으로 쓸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 무색무취한 독가스를 포함해 가스별 파장을 감지한 뒤 이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누출가스카메라, 전투기나 총알처럼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다양한 필터로 포착하는 고속열화상카메라를 선보였다.


한호기술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 소형 전동사륜차 ‘길벗’ 제작업체. 길벗의 가장 큰 장점은 핸들을 본체에 접어 넣을 수 있게 설계돼 승합차에 실어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납 배터리 대신 리튬 배터리를 사용해 전동차 무게도 40kg대로 크게 낮췄다.


블루웨이브텔

무선통신 및 방송용 단말에 필요한 회로를 개발하고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 2000년 6월 설립됐으며, 특히 차량 충돌 방지 레이더 안테나 등 안테나와 RF(무선주파수)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하이패스 시스템이 들어가는 안테나 등을 공급한다.


현대제이콤

국방에 필요한 지휘통제체계를 비롯한 각종 무기의 전자통신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 방위산업체. 생존에 꼭 필요한 위성-위치보고접속장치(SAT-PRE)와 이동식 태양 충전기판 등을 생산한다. SAT-PRE는 이리듐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하고, 단문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한국컴포짓

요트 같은 소형선박에서 드론이 바로 이착륙할 수 있다면 변화무쌍한 바다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드론에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어두운 밤바다를 환하게 밝힐 수 있다. 한국컴포짓은 요트, 보트, 특수선 등 다양한 소형선박을 설계·제조하는 전문 업체로, 드론을 선미(船尾)에 장착해 바로 이착륙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제트에이치티

방산무기체계의 첨단 핵심 모듈을 개발 · 생산하는 전문회사. 유도무기, 레이더, 위성통신체계의 핵심 모듈인 송수신기, 주파수합성기 등을 생산한다. Ka 대역 20W급 공간결합증폭기, 초광대역 대역통과필터 3종, MMR 조정기·원격조정기, 지령수신기 등을 이번 ‘대한민국 국방·드론 산업대전’에 선보였다.


한주테크 ·  한주시스템

방산 분야 정밀 가공 부품을 생산해온 한주테크가 별도 법인 한주시스템을 세워 오실레이터(발전기)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수입에만 의존하는 고가의 군사통신용 오실레이터를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 한주시스템의 오실레이터는 소음과 제품 크기를 줄이는 등 수입품 대비 장점을 가진다. 5G 중계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보정보통신

인공지능(AI) 알파고 등장 이후 딥러닝이 금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딥러닝을 하려면 고도의 컴퓨팅 능력이 필요한데, 현재 딥러닝을 추구하는 기업의 95% 이상이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 대보정보통신은 DGX-2, DGX-IV 등을 판매하는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


에이아이 플랫폼

0.5초 이내에 홍채를 읽을 정도로 매우 빠르고 보안성 높은 실내 및 실외용 홍채 인식 보안 출입통제기를 개발·생산한다. 기기 1대가 홍채를 찍고 등록하고 읽어 신분을 판독하는 모든 기능을 빠르게 수행한다. 특히 휴대용 기기는 결제용으로도 활용될 예정. 신용카드를 꺼내는 대신 홍채로 결제하는 것이다.


완성

육군의 차기 주력 전차인 K2 전차의 전원 공급 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4개 종류의 전원 공급 장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 이로써 보다 신속한 부품 공급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전기자동차 부품의 신뢰성 및 전기적 특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LG이노텍에 납품하고 있다.


지티앤이

적의 드론 공격을 무력화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드론과 드론 운용병이 주고받는 전파를 교란하는 것이다. 지티앤이의 ‘전략적 드론재밍시스템’은 전파를 방해함으로써 적의 드론을 무력화하는 시스템. 기관총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총구에서 총알이 아닌 교란 전파가 방출된다. 무게는 6.8kg(배터리 포함), 최대 사거리 1km 이상이다.


지유엠아이씨

군(軍)에서 사용하는 동계용 발열조끼, 발열침낭, 발열장갑 등을 개발·생산한다. 전기를 가하면 섬유 자체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탄소섬유의 장점. 일반 시장을 대상으로 안대, 핫팩, 구명정, 미니매트, 좌욕방석 등도 개발 중이다. 탄소섬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휴대전화 전자파의 100분의 1~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중수테크

2000년 경북 구미에 설립된 정밀부품 가공업체. 정밀부품과 자동차부품, 방산품 등을 생산한다. 대표적인 방산품으로는 지능탄 분야에 적용되는 MMW(Millimetric Wave) 센서 모듈 등이 있다. 2000년 창립 이후 LG전자, LG마이크론, ㈜한화의 협력업체로 활약하며 축적해온 기술력으로 수입 대체품 및 첨단 제품에 도전하고 있다.


석문전기

군사용 발전기와 차량용 전원 발생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석문전기가 최근 적 타격 군사용 드론 개발에 나섰다. K1, K2, K3 소총을 드론에 탑재해 적진으로 출격시키는 것.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소총 발사 시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도 갖췄다. 최대 이륙 중량은 24.9kg으로 안면 인식 과학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케이아이오티

폐쇄회로(CC)TV 또는 카메라의 영상을 분석해 사람, 자전거, 차량 등의 숫자를 집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인공지능 계수 시스템으로 목적에 맞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현재 경기 구리시 한강 자전거전용도로에 설치돼 자전거 이용량 데이터 확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군부대 및 관공서 공급을 목표로 한다.


SBB TECH

다양한 베어링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 특히 스틸 대신 세라믹으로 베어링을 만든다. 25년간 축적한 베어링 생산 기술을 토대로 특수 환경용 복합 베어링, 정밀제어 감속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장 자동화, 협업용 로봇, 초정밀 제어 감속기,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티로그

실탄을 사격할 경우 환경오염, 소음 공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해외에서 이용하는 이동형 사격장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제작·공급한다. 보통 거주지 인근 군부대 사격장은 민원이 발생하고, 사격장을 운영하는 데도 비용이 발생하는 등 제약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동형 사격장은 비용을 대폭 줄이고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무리기술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민간에서도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무리기술은 다양한 군용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생산해 한화시스템 등 방위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소총에 장착해 목표물을 유도하는 소형 레이저 기기부터 전차, 전투기 등에 들어가는 측정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 중이다.


㈜보광직물

일반 병사의 군복, 운동복, 속옷은 물론, 군의관의 가운과 간호복, 방탄복 등 다양한 군사 의복을 생산한다. 40여 년간 원단을 생산해온 보광직물은 의복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군부대, 경찰, 관공서, 병원, 호텔 등에 들어가는 유니폼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영역을 확장해 방탄 소재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품화에 성공해 군경 등에 공급 중이다.


㈜천풍무인항공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힘들게 작업해야 했던 농사일을 단기간 끝낼 수 있도록 돕는 농업용 드론 생산업체. 농업용 방제장치 특허를 받아 농약, 비료, 씨앗 등 여러 종류를 살포할 수 있게 한 드론 ‘천풍’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지난해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조사업을 통해 공급돼 현재 200여 대가 농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든이엔지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기술을 활용해 인명구조용 드론 개발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소방차 인명구조 사다리의 최고 도달 높이는 아파트 18층으로, 그 이상에서 불이 나면 인명구조가 힘들다. 이럴 때 드론을 보내 생존자가 해당 드론을 착장한 뒤 뛰어내리면 드론이 낙하 속도를 조절해 생명을 구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이엘씨

2000년 설립 이후 디스플레이 생산에 주력해온 곳으로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자의 조종수계기, 조종패널 등을 생산한다. 군용 디스플레이는 진동, 충격, 온도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구동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에 맞게 전시에 최적화된 LCD 장비를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해상 감시 레이더 디스플레이 개발에도 나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웨이브쓰리디

전남국방벤처센터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철책과 GOP에서 적 또는 이동체를 탐지하는 센서 및 드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력으로 생산하는 드론은 안전한 정지비행이 가능한 쿼드콥터(날개 4개)에 레이더, 카메라 센서 등을 탑재해 외부 침입을 탐지하는 제품이다. 쉽고 체계적으로 드론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초군사 드론 및 로봇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인텔드론코리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애물 회피 기능 등 우수한 드론 기술력을 산업용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 ‘인텔 팔콘 8+ 시스템’의 경우 공장이나 관공서 시설물을 3D 입체로 촬영한 뒤 고해상도로 구현해 나사 풀림 등 미세한 문제가 발생한 지점을 찾아낸다. 또 드론 자체에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추는 등 비행 성능을 높였다.


㈜골드텔

농업용 드론 생산 업체. 주로 병충해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용 드론을 제작한다. GPS 자율안정시스템과 지능형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장착해 노동력을 절반 이상 아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비행 시 매가 공격할 때 내는 소리를 방출해 추수기에 참새 등으로부터 곡식을 지킬 수 있게 한 드론도 개발했다.


에이다코딩랩

쉬운 그림으로 코딩에 필요한 컴퓨터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크론 코더’를 만드는 코딩 전문 업체. 특히 코딩 결과를 컴퓨터뿐 아니라 실물로도 볼 수 있게 했다. 코딩으로 드론의 움직임을 지정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뒤 드론에 입력하면 코딩한 대로 드론이 움직이는지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넥스컴스

최대 30kg 무게의 화물을 나를 수 있고 초당 12m의 거센 바람에도 운행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했다. 또 드론의 동력원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면 비행시간이 20~30분으로 짧다는 단점을 해결하고자 수소연료전지를 도입해 최대 1시간이상 날 수 있게 했다. 유인·무인이 모두 가능한 항공기,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복합소재 등도 사업 영역에 포함돼 있다.


네스앤텍

산업용·군사용 드론을 만드는 업체로, 자체 개발한 비행제어시스템을 드론에 적용했다. 해킹에 안전한 것은 물론, 움직임 자동 감지, 목표물 추적 촬영 같은 기능도 갖췄다. 통제 반경 3km 내에서 감시·정찰을 하고 2kg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군사용 다목적 무인기 시스템을 개발해 군에서 일부 제품을 운용 중이다.


아이티원샵

하늘을 나는 드론만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티원샵은 물속을 헤엄치는 드론을 선보였다. 수중 촬영용 드론으로, 레저용은 수심 30m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전문가용은 수심 100m까지도 촬영할 수 있다. 또 물고기 탐지, 미끼 투척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낚시 보조 기구로 활용 가능하다. VR(가상현실) 조작도 지원, 실제 물속에 들어간 듯한 유사체험도 할 수 있다.




주간동아 2018.11.09 1163호 (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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