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을 띤 서양 억새, 핑크 뮬리가 인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트렌드를 좀 안다는 청춘들이 핑크 뮬리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 사진이 가득하다. 하지만 누가 분홍을 여자의 색이라 했나. 아이를 한껏 들어 올린 아빠의 미소가 핑크빛처럼 사랑스럽다. 10월 11일 오전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Canon EOS 5D Mark IV, ISO250, F9, T-1/125, Lens 70-200mm
핑크빛 억새밭에 핑크빛 아빠 미소
입력2018-10-19 17:00:01
북한은 세계 최빈국이면서도 불법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국제사회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지 오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급사 후 갑작스레 권력을 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버지 때와 달리 북한이 ‘정상국가’인 양 행세하고 있다. 경제 회복…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슬아 기자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