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38

2004.06.10

강남지역의 유난히 높은 교육열을 새삼 입증하는 사례다 外

  • 입력2004-06-0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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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지역의 유난히 높은 교육열을 새삼 입증하는 사례다.

    5월30일 강남지역 한 백화점 문화센터 관계자

    최근 개설한 ‘미국 명문대 가는 법’, ‘EBS방송 활용법’ 등의 강좌에 강남권 주부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에 대해.

    ●그는 머리회전이 빠른 사람이다.

    5월2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참의원에 출석해 최근 정상회담을 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인상을 얘기하면서.

    ●미국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이 영구 결번돼 역사에 길이 남게 됐듯 조흥은행의 상장번호 00010도 영원히 증권거래소에 보관될 것이다.

    5월24일 최동수 조흥은행장

    신한지주로 편입됨에 따라 상장사로서는 마지막으로 서울 광교 조흥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주주총회 개회사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여름에 운동을 해야 더 효과가 커요.

    5월30일 SBS 윤현진 아나운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무더운 여름에 운동을 해야 감량 효과가 높다며.

    ●군복 입은 사람이 양복 입은 사람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동일한 정당이다.

    5월30일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화당이라며.

    ●정치를 떠나면서 미안한 사람이 한 분 있는데 바로 박근혜 대표다.

    5월29일 ‘영원한 책사’ 한나라당 윤여준 전 의원

    탈당계를 내면서 빈사상태에 빠진 당을 눈물겨운 노력으로 구해내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고, 그런 살인적인 일정을 요구했던 게 바로 자신이라면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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