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153

2018.08.29

이 주의 ‘경매삼매경’

수도권 신도시 경매 물건

  • 입력2018-08-28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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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수도권에 조성된 신도시는 공원과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인구 유입을 노리고 개발될 여지가 있어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 신도시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경기 파주시 와 동 동 가람마을 9단지 909동 1502호

    운정신도시에 2010년 8월 준공된 9개 동 69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3층 중 15층이다. 전용면적은 85㎡이며 방 3개에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가깝다. 아파트, 근린공원, 학교 등이 혼재한 주거지대다. 인근에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운정2파출소, 운정동우체국, 운정광역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운정호수공원, 라온공원, 남두레공원 등이 있다. 와동초, 한가람중, 해솔중, 지산중이 멀지 않다. 

    법원 조사관의 현장 방문 결과, 보증금 1억3000만 원의 임차인이 전입세대조사서에 등재돼 있다. 임차인의 대항력은 없으며, 배당 신청을 한 상태이므로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3억24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2억2680만 원. 입찰은 9월 19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 10계. 사건번호 2018-1533.



    인천 연수구 송도동 18-1 커넬워크D3 302-406호

    송도국제도시에 2009년 10월 준공된 5층짜리 오피스텔의 4층에 있으며 전용면적은 89.4㎡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로 10여 분 거리다. 동류형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상가 등이 주변에 혼재해 있다. 인근에 송도2동주민센터, 송도119안전센터, 송도국제도시지구대, 인천송도동우체국, 코스트코코리아, 송도달빛축제공원, 달빛공원, 송도센트럴파크 등이 있다. 

    법원 조사관의 현장 방문 결과, 폐문부재로 소유자 및 점유자를 알 수 없으며 관할 주민센터와 세무서에 등재된 기록 또한 없다.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특별한 권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4억61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3억2270만 원이다. 입찰은 9월 7일 인천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7-39360.

    자료 제공 ㈜지지옥션(www.gg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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