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왼쪽부터)
비리와 부정부패를 저지른 ‘돈’ 있는 분, ‘빽’ 있는 분, ‘힘’ 있는 분들이 화려하게 컴백하는 것.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와 국민 통합을 고려했다는 ‘높으신’ 분의 말씀이 그들에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힘 있는 그들만의 광복절 특사
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08-08-18 13:40:00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왼쪽부터)
북한은 세계 최빈국이면서도 불법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국제사회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지 오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급사 후 갑작스레 권력을 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버지 때와 달리 북한이 ‘정상국가’인 양 행세하고 있다. 경제 회복…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슬아 기자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