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58

2002.11.07

연예인들도 미국 비자 앞에선 맥을 못 춘다

  • 입력2002-11-0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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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7일 방송계의 한 관계자.

    일부 연예인들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6일 열릴 예정이던 콘서트가 무산된 것에 대해.

    ▶ 효녀 심청이까지 욕먹여서야 될 일인가?

    10월24일 한나라당 양현덕 부대변인

    국민통합21에 입당한 김민석 전 의원이 ‘심청이 심정으로 기꺼이 욕을 먹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 비만자일 경우 좌석 2개를 예약하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예약자들이 그 같은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

    10월23일 영국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의 한 관계자

    자사 여객기를 이용해 장거리 비행 중 옆 자리에 앉은 엄청난 뚱보의 몸에 짓눌려 부상한 한 여승객에게 1만3000파운드(약 26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며.

    ▶ 새들이 경고하고 있다.

    10월22일 미국의 동물보호단체인 ‘내셔널 오더번 소사이어티’ 과학담당자

    미국에 서식하는 조류 4종 중 1종 이상이 도시 확장과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 카밀라의 가족이 그녀를 ‘왕비’라고 부르고 있으나 ‘그냥 재미로’ 그러는 것이다.

    10월23일 찰스 영국 왕세자의 연인 카밀라 파커 볼스의 한 친구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 핵개발은 북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투자였다.

    10월24일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

    비밀리에 핵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북한에 지원을 계속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 북한에서 생산되는 상품 중 남한과 일본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은 송이 정도다.

    10월27일 한 탈북자

    북한이 남한과 일본에 잇따라 송이를 선물하는 것은 나름대로 성의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 백지(白紙)일 뿐 숨은 그림은 애초에 없었다.

    10월25일 민주당 이종상 부대변인

    정몽준 의원을 ‘실체가 없는 정치인’으로 규정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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